노량진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일대에서 촬영된 KBS 2TV의 단막극. 각종 고시를 목표로 전국에서 모여든 수험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노량진은 그 자체로 2000년대의 독특한 문화가 되었다.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청년들이 공부하는 학원과 고시생들이 거주하는 숙소, 생활하는 공간들을 담고 있는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일상의 즐거움을 잊고 고시에 몰두하는 청년...
-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동작구를 거쳐 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경인선(京仁線)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철도로 경인철도합자회사(京仁鐵道合資會社)에서 완공 후 개통하여 처음에는 회사 이름을 따서 ‘경인철도(京仁鐵道)’라고 불렸다가 이후 일본으로의 국유화가 진행된 1906년 이후부터 서울을 뜻하는 ‘경(京)’ 자와 인천의 ‘인(仁)’ 자를 합쳐 ‘경인선’으로 불리...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산업 활동. 동작구는 전체면적 중 주거면적이 94.1%이고, 녹지가 4.2%이며, 상업지역은 1.7%에 불과하여 산업이 발달하기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농업 및 어업, 임업 등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며, 2차산업의 비중도 크지 않다. 주로 3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이 이루...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산업 활동. 동작구는 전체면적 중 주거면적이 94.1%이고, 녹지가 4.2%이며, 상업지역은 1.7%에 불과하여 산업이 발달하기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농업 및 어업, 임업 등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며, 2차산업의 비중도 크지 않다. 주로 3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이 이루...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와 산등성이 사이에 말안장 형태를 보이는 낮은 능선부. 고개는 산등 너머로 이동할 때 넘어가야 하는 능선부 중에서 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점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동작구는 장기간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구릉성 산지와 낮은 언덕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지형적 특성상 각 구릉을 넘는 고개가 다수 분포한다. 동작구의 고...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고구동산[104m]은 예전에 까치가 많아 까치산으로도 불렸다. 고구동산과 관련된 자연지명으로 매봉재, 수도산, 할떡거리가 있다. 매봉재는 서달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위치한 고구동산 정상부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본동의 최고봉이다. 일명 수도산이라고도 한다. 할떡거리는 고구동산의 동쪽 산지 일부를...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분포하는 관광자원. 관광지(観光地)는 여행지라고도 불리며 역사, 문화, 자연경관 등의 관광자산을 가지고 있고, 교통기관과 숙박시설 등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역사유적지·경관자연지 등을 일컫는다. 『토지이용 용어사전』에는 자연적 또는 문화적 관광자원을 갖추고 관광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으로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있는 주요 도로, 철도 및 교통수단과 관련 시설. 동작구 지역에는 여러 종류의 교량으로 인해 한강 이북과 교통이 원활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동작구 내외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하여 주는 도로와 지하철 등이 있어 동작구와 인접한 지역 간의 교통 편의가 더욱 향상되었다. 동작구의 노량진은 한강 남쪽의 나루로는 규모가 가장 크고 교통량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9호선의 지하철역. 노들역은 노량진역과 흑석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9호선에 포함된 918번 지하철역이다. 노들역은 노량진의 한글 명칭인 ‘노들’에서 유래되었다. 지하철 9호선은 지하철 6·8호선을 제외한 시내 대부분의 노선과 연결되며, 전 구간 급행 노선을 운영하는 유일한 시내 노선이다. 그러나 노들역은 급행열차가 정차...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시촌. 노량진 고시촌은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통학시간을 줄이기 위해 거주하는 노량진동 소재 하숙, 공부방, 원룸, 고시원, 고시텔 등의 밀집 구역을 지칭한다. 동작구 노량진1동, 노량진2동에 산재한 오피스텔, 고시텔, 공부방, 고시원은 이름은 다르지만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6·25전쟁 미망인과 그 자녀를 수용·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던 집합주택. 1950년대에 6·25전쟁으로 인하여 남편을 잃은 소위 ‘전재미망인(戰災未亡人)’은 전국적으로 최소 3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이들 대부분은 저학력 또는 문맹자였고 생계를 유지할 만한 기술이나 사회경험이 없어 부양해야 할 자녀와 함께 매우 빈곤하게 생활하였다. 이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영화관. 노량진극장은 1963년 6월 1일 노량진역 맞은편인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00-1번지에 영화전용관으로 들어섰다. 유동인구가 많은 노량진역 부근에 위치한다는 장점을 지닌 영화관이었다. 노량진 유일의 영화관이었지만 개봉한지 오래된 필름들을 상영하는 재개봉관이었다. 한국영화의 황금기라 불리던 1963년에 교통의 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노량진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2년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4코스이다. 노량진길의 총길이는 3.4㎞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량진동(鷺梁津洞)은 조선 시대에 용산구 이촌동에서 수원·인천 방면으로 가기 위한 노들나루가 위치했던 곳이었다. 또한 도성 방어를 위해 군사를 주둔시킨 노량진을 설치하여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1914년 시흥군에 편입될 때 마을 이름을 노량진리라고 정하여 지금에 이른다. ‘노량진’은 한강의 나루터인 노들나루를 한자로 옮긴 지명...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대방역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노량진로(鷺梁津路)는 도로의 주요 구간이 지나는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노량진로는 길이가 2.5㎞, 폭이 30~35m인 왕복 6차선 도로이다. 노량진로의 기점은 본동 258-1이고, 종점은 대방동 466-1이다. 노량진로는 한양에서 노들나루를 거쳐 영등포와 인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영화전용 소극장. 노량진시네마극장은 1989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조명훈이 건립하였다. 노량진역에서 한강대교 방향으로 자리한 건물[노량진동 148-91번지] 지하에 위치해 있었으며, 총 좌석수는 154석이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 전국적으로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진 비디오 출시용 영...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의 환승역. 노량진역(鷺梁津驛)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시발지였던 역이다. 노량진역은 용산역과 대방역 사이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에 포함된 136번 전철역이자 샛강역과 노들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9호선에 포함된 917번 지하철역이다. 노량진역은 우리나라 철도 역사의...
-
1990년 1월 28일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경부선 하행선 노량진역 기점 700여m 지점에서 통일호 열차와 화물 유조열차가 충돌한 사건 1990년 28일 오후 2시 42분경 노량진역 기점 700여m, 대방역을 2백여m 남겨둔 경부선의 하행선에서 서울을 떠나 장항으로 가던 423호 통일호 열차 뒷부분 1·2호 객차 2량이 탈선하면서 상행선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장생포발 청량리행 3...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3개의 종합대학교와 1개의 대학원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종합대학교로는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가 있으며, 대학원대학교로는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가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네 개의 대학교는 모두 사립학교이며 연원을 근대 초기에 두고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고...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독막은 동작구 노량진동 45~46번지 일대로 옛날 옹기를 굽던 가마가 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점말, 동이점, 등이점으로도 불렸다. 독막은 질 좋은 흙을 구할 수 있어 옹기를 굽던 마을이 18세기 이전부터 형성되어 있었다. 독막에는 가마가 두 군데 있었으며 노들나루를 이용해 옹기를 시내로 운반하였다고...
-
서울특별시 서남부에 있는 자치구. 동작구는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울에 가장 일찍 편입된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작구가 서울에 편입되었던 1936년에는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소속이었으며 이후 관악구 관할 시기를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울의 17번째 구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작구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7°28′5...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역사거리에서 봉천고개[살피재] 일대에 조성된 특화거리. 동작구 상징의 거리는 상도로 상도역사거리에서 봉천고개 구간에 동작구의 역사, 축제, 예술이라는 테마로 특화거리를 조성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작구 상징의 거리는 상도역사거리 일대가 상도터널,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와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요소가 부족하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동작충효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조성한 도보코스이다. 국립서울현충원, 사육신역사공원 등 역사문화유산과 한강, 국사봉 등 생태자연을 함께 포함하여 총 7개 코스 26㎞로 조성되었다. 동작충효길은 동작구 곳곳에 자리한 충·효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역사와 문화 공간을 따라 도보길을 조성하면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노량진동을 연결하는 고개. 만양고개는 ‘마냥고개’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고개가 깊고 험하여 옛날에는 호랑이가 출몰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고개가 워낙 길어서 ‘마냥 넘어간다’라고 하여 마냥고개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음이 변화하여 만양고개라 하였으며, 한자로는 만안현(萬安峴) 또는 만냥(萬兩)으로도 표기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터널교차로에서 노량진배수지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매봉로는 예로부터 본동에 있는 산봉우리로서, 안산 뒤에 있는 마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매봉재의 명칭을 인용하여 부여되었다. 매봉로는 길이 약 1㎞인 왕복 2차선 도로이다. 매봉로는 상도터널이 지나는 매봉재 구릉지 인근의 교통 사각지대와 노량진로, 양녕로, 상도로 등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경치와 고적, 산물 따위로 널리 알려진 장소. 동작구의 명소는 서울과 그 외 지방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고, 구민에게는 유익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작구의 주요 명소로는 노량진역 철도시발지, 용양봉저정[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 노량진배수지근린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량진 학원가, 노량진수산시장, 장승배기, 양녕대군...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문화예술 단체와 문화예술 특성에 대한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잠재되어 있다. 사육신추모공원이나 장승배기 같은 역사적인 공간 외에도 한강변 등의 자연적인 공간, 그리고 노량진 수산시장과 학원가를 비롯해 대학가 등 현대의 예술가들이 일상을 영위하고 창작 배경으로 삼았던 공간도 부지기수이다. 그 중에서도 동작구를 대표하면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 있었던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죽임당한 사육신을 배향하기 위해 숙종 대에 건립한 서원. 민절사(愍絶祠)라고도 한다. 사액받은 후 민절서원이 되었다. 민절서원은 조선 세조(世祖) 때 단종(端宗) 복위운동을 계획하다가 발각되어 처형되거나 자결한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하위지(河緯地)·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유응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벽돌막은 일제 강점기 때 동작구 노량진동 481번지에 있던 일본인이 지은 벽돌공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벽돌막에 있던 벽돌공장에서 나온 벽돌로 서울특별시청사와 국립중앙박물관[당시 조선총독부]을 지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청사는 1946년부터 사용되다가 현재는 서울도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벽돌공장은 서울노량...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빨래골은 동작구 노량진동 옛 원풍산업 뒤편에 있던 마을로 관악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을 이용하여 빨래를 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빨래골이 있던 노량진동은 서울의 서남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이다. 서남권 지역은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노량...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있는 조선 세조대 단종복위운동으로 인해 순절한 사육신의 묘. 1456년(세조 2) 단종의 복위를 계획하다가 발각되어 처형되거나 자결한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하위지(河緯地)·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유응부(兪應孚) 등 이른바 사육신의 묘이다. 세종대 집현전 학자였던 성삼문·박팽년 등은 수양대군의 왕위 계승을 명백한 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공원. 사육신역사공원(死六臣歷史公園)은 사육신묘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며, 면적은 4만 7832㎡이다. 한편, 사육신묘는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사육신역사공원은 조선 시대 단종의 복위를 추진하다 순절한 여섯 충신인 사육신을 추모하고자 세워진 민절서원(愍節書院), 사육신 신...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공원. 송학대공원은 노량진 뉴타운 사업 추진과 함께 녹지율 확보를 위해 2005년 12월 20일에 착공하였으며, 2006년 12월 13일에 준공되었다. 송학대공원은 면적이 11,000㎡이며, 총 사업비는 77억 8,500만 원이 투자되어 서울특별시에서 전략공공지원사업으로 건립한 공원이다. 송학대공원의 송학대무브스포츠...
-
1936년부터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적용되기 시작한 경성시가지계획의 내용과 실재 경성부는 1936년 3월 26일 고시된 「경성시가지계획구역」에 따라 1읍 8면 71개리 및 5개리 일부를 편입하여 이른바 ‘대경성’이 되었다. 종전 36.18㎢의 약 3.64배인 133.9㎢에 달하는 행정구역 확장은 이후 진행될 경성시가지계획의 적용 범위와 실재 행정구역을 일치시키기...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난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인이었던 심훈의 이야기. 심훈(沈熏)[1901~1936]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났으며, 일제 강점기에 『상록수』, 『영원의 미소』, 『황공』 등을 저술한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영화인이다. 심훈(沈熏)은 1901년 9월 12일 경기도 시흥군 신복면 흑석리[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윗서낭당이는 동작구 노량진동 산8번지 일대에 서낭당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서낭당의 신목은 느티나무이며, 산8번지 일대는 소나무·느티나무·도토리나무가 빽빽이 우거져 있는 야산으로 당산이라 불렸으며, 이곳을 내왕하는 사람들은 돌, 나무, 오색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다녔다고 한다. 윗서낭당이에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동작구(銅雀區)는 동쪽으로 서초구, 서쪽으로 영등포구, 남쪽으로 관악구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한강 건너 용산구 및 영등포구 여의도와 마주한다. 동작구는 조선 시대 동작진(銅雀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구는 일찍이 서울특별시의 관문인 노들나루를 중심으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중...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영화 전용 소극장. 일미일극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의 일미일빌딩[현재 박문각빌딩] 지하에 자리했던 164석 규모의 영화 전용 소극장으로, 1985년 개관했다가 2001년 폐관하였다. 텔레비전 보급의 완성과 칼라방송의 시작으로 영화산업은 1980년대 초반 극심하게 위축된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1982년 3월, 300석...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삼거리에서 신상도초교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장승배기로는 상도동과 노량진동의 경계였던 고개에 장승이 있었으므로 고개를 장승배기고개라고 하고, 마을을 장승배기라고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장승배기는 조선 후기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으로 전배(展拜)하러 가던 중 쉬어가던 곳이었다. 정조는 행차의 길목인 장승배기...
-
6·25전쟁 초기 한강방어전투의 전개 및 전후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복구 과정 1950년 6월 25일 새벽 전면 남침을 단행한 북한군은 3일만인 28일 새벽 미아리고개를 넘어 서울 시내로 진입했다. 북한군이 전차를 앞세워 미아리방어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달 받은 육군총참모장 채병덕 소장은 공병감 최창식 대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강인도교와 한강철교의 폭파를 지시하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조선 전기 충신 사육신을 추모하기 조성한 공원. 1452년 문종(文宗)이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단종(端宗)이 왕위에 올랐다. 당시 왕실에는 수렴청정을 할 대비가 없었으므로 문종의 유명(遺命)을 받은 고명대신(顧命大臣)인 황보인(皇甫仁)과 김종서(金宗瑞) 등이 실권을 쥐고 있었다. 세종(世宗)의 적자로는 문종 외에도 7명의 대...
-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지나는 지하철 개관. 동작구를 통과하는 지하철은 2020년 6월 현재 총 5개의 노선이 있는데,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 2호선, 4호선, 7호선과 서울시메트로9호선에서 관리·운영하는 지하철 9호선이 있다. 서울의 지하철은 수도권 전철과는 다른 개념으로 운영되었다. 따라서 ‘국가 철도’ 노선과 ‘도시 철도’...
-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역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거쳐 경기도 남부 및 인천광역시·충청남도를 잇는 도시 철도 노선. 지하철 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을 말하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은 동작구를 포함한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를 연결하는 모든 노선을 포함한다. 지하철 1호선은 서울특별시 1기 지하철 건설이 1호선부터 4호선까지 착공되면...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역에서 동작구를 거쳐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잇는 도시 철도 노선. 지하철 9호선은 서울특별시에서 기획한 3기 지하철 9·10·11·12호선의 첫 번째이자, 서울 지하철 9번째 노선인 것에 기인한다. 지하철 9호선의 영업 거리는 40.9㎞, 궤간은 1,435㎜[표준궤], 전철화 방식은 가공 전차선 직류 1,500V, 신호 방식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역에 있는 1975년 철도국이 한국 최초의 철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석. 1899년 9월 18일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부분적으로 개통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1973년에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하였고, 1975년 9월 18일 철도의 날 76주년을 맞아 철도국은 당시 종착역이었던 노량진역 구내에 시인 서정주의 작문,...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역에 있는 1975년 철도국이 한국 최초의 철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석. 1899년 9월 18일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부분적으로 개통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1973년에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하였고, 1975년 9월 18일 철도의 날 76주년을 맞아 철도국은 당시 종착역이었던 노량진역 구내에 시인 서정주의 작문,...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경인선의 시발지였던 노량진역에 대한 이야기. 노량진역(鷺梁津驛)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시발지였던 역이다. 노량진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용산역과 대방역 사이와 지하철 9호선 샛강역과 노들역 사이에 위치한다. 이 중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 노량진역은 인천역과 함께 경인선의 시작이자 한국 철도 역사의 시작을 알린 곳으로 189...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경인선의 시발지였던 노량진역에 대한 이야기. 노량진역(鷺梁津驛)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시발지였던 역이다. 노량진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용산역과 대방역 사이와 지하철 9호선 샛강역과 노들역 사이에 위치한다. 이 중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 노량진역은 인천역과 함께 경인선의 시작이자 한국 철도 역사의 시작을 알린 곳으로 189...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의 학원가 포장마차에서 개발되어 판매되는 거리음식.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은 1978년 정부가 수도권 인구 재배치를 위해 도심지 학원을 외곽으로 강제 분산시키는 정책을 시행할 때 새롭게 학원가로 부상된 지역이다. 정부 시책에 발맞춰 1979년 대성학원, 대양학원, 삼성학원 등 대학종합학원이 노량진으로 이전하였고, 기술, 음악, 컴퓨...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의 학원가 포장마차에서 개발되어 판매되는 거리음식.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은 1978년 정부가 수도권 인구 재배치를 위해 도심지 학원을 외곽으로 강제 분산시키는 정책을 시행할 때 새롭게 학원가로 부상된 지역이다. 정부 시책에 발맞춰 1979년 대성학원, 대양학원, 삼성학원 등 대학종합학원이 노량진으로 이전하였고, 기술, 음악, 컴퓨...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표를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산물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동작구의 토양은 하천변의 충적층(沖積層)과 구릉지 및 산지에 분포하는 잔적층(殘積層), 곡간지의 충적붕적층(沖積崩積層)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이나 구릉지에는 토양이 그 자리에서 형성되는 잔적층이 분포한다. 산지 사이의 해발고도가 낮은 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한강나들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동작충효길 7개의 도보길 가운데 제3코스이다. 한강나들길의 총길이는 4.7㎞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 동작 이야기 길’을 테마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 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
1950년 6월 25일 불법남침과 6월 28일 서울점령 이후 남진하려는 북한군의 한강도하를 38선 지역에서 후퇴한 국군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한강대교 남안에서 학도의용군 및 일반인들의 도움을 받아 수행한 방어전투로 다수의 무명용사들이 전사한 기념지. 한강 유역은 고대로부터 인마(人馬)의 교통로로 역할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운송로로서의 기능이 강조되었다....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역사.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해방 당시 대부분 지역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속해 있었고 일부는 경기도 시흥군이었다. 경기도 시흥군의 관할 지역이던 번대방리[상도천 좌안 지역]와 사당리는 서울 시역(市域)의 확장에 따라 1949년과 1963년 각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1973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