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전해지는 편지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혼인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 「목숨 구해준 봉투지」는 한 남자가 위기를 넘기게 해줄 편지를 갖고 있다가 살인범으로 몰렸을 때 그 편지에 적혀 있던 수수께끼를 풀어준 여성의 도움을 받고 그 여성과 혼인한다는 민담이다. 「목숨 구해준 봉투지」는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전해지는 억울하게 죽은 남편과 그 남편을 위하여 원수를 갚은 선비에 대한 민담. 「원수 갚아준 선비」는 아내와 간부에게 살해 당한 남편의 혼이 과거보는 선비에게 글자를 알려주어 급제를 도와주자, 도움을 받은 선비가 살인범을 잡아 원수를 갚는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원수 갚아준 선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도둑질 사건으로 송사를 한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절구통 도둑놈」은 과거를 보러 가던 도중 주막에서 물건을 도둑 맞은 남성이 유능한 관리에 의하여 물건을 되찾는다는 민담이다. 「절구통 도둑놈」은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원 노인정에서 강병옥[여, 80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