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상설(李相卨)[1870~1917]은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위종과 함께 밀사로 파견되어 독립을 호소했다. 1909년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정착해 권업회,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이상설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