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의 임시정부요인묘소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지청천(池靑天)[1888~1957]은 1919년 4월 일본군 현역장교 신분으로 서간도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1920년대 만주, 연해주 지역에서 무장독립투쟁에 매진했으며 1933년 6월 30일 대전자령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940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