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했던 영화배우이자 영화제작자. 이택균(李澤畇)[1926~2011]은 195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무성영화시대부터 활동한 배우 석금성의 둘째 아들이다. 어머니 석금성은 토월회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초창기 여배우이다. 이택균은 화가가 되길 원했으나 배우로 활동하던 어머니 석금성이 대한영화사 간부 정병모에게 추천하여 「육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