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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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倉赤壁 |
영어공식명칭 | Gangchang Red Wall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영권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궁산에 있는 하식애.
[개설]
강창적벽(江倉赤壁)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궁산[250.9m] 남서쪽 기슭[금호강 강창교 동편]에 발달한 적색의 하식애[하천가 바위 절벽]이다. 강창적벽 아래 금호강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금호선유(琴湖船遊)길’로 이름난 곳이다. 강창적벽 남쪽에는 이락서당이 복원되어 있다.
[명칭 유래]
‘강창(江倉)’은 조선시대 세곡의 수송과 보관을 위해 국가에서 경영하던 창고가 있어 유래된 지명이고, ‘적벽’은 하식애의 외양이 붉게 보여 적벽이라 하였다. 즉, 강창적벽은 강창 지역의 금호강 변에 위치한 붉은 절벽바위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자연환경]
강창적벽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하양층군의 신라역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단단하다.
[현황]
강창적벽이 위치한 궁산의 남동쪽에는 계명대학교가 대명동에서 이전하여 터를 잡은 성서캠퍼스가 있다. 궁산의 남서편에 인접하여 이락서당이 복원되어 있다. 건너편 금호강 둔치는 다양한 운동시설, 산책 코스,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강창적벽을 조망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