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 6.25전쟁 당시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박동춘이 피난 경험을 한문으로 기록한 일지. 『6.25 피난일지(六二五避難日誌)』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출신의 박동춘(朴東春)[1906~1989]이 6.25전쟁 당시 피난민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박동춘(朴東春)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원서(元瑞), 족보에 수록된 이름은 박헌성(朴憲晟)이다....
-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문화 활동을 정리하여 연 1회 간행하는 문화지. 『청송문화(靑松文化)』는 청송문화원의 여러 문화 단체들이 1년간 진행해 온 활발한 문화 활동을 소개하고, 청송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학과 논문도 수록함으로써 청송 문화인들이 문학적·문화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송문화원 주도로 1997...
-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청송군의 고전문학으로는 우선 구비전승되고 있는 작품을 들 수 있다. 구비전승에는 설화·민요·속담·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청송군 지역에는 다수의 설화와 민요·동요가 『청송군지』,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7-20, 『청송의 향기』 등에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전설로는 초막골 지명에 얽힌 「윤...
-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문학,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등의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나 작품. 청송군은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영남 내륙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말미암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면서 문화 예술 활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청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