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일간 지방신문. 1946년 3월 1일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대동인쇄소에서 『국민일보』제호로 창간되었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김원근(金元根)[1886~1965]을 비롯한 청주지역 경제 인사들이 신문사 설립에 참여했다. 사시는 ‘민족의 발전’, ‘민주언론의 창달’, ‘시시비비’, ‘지방문화의 향상’이었다. 이후 『국민일보』가 『충북신보...
-
일제강점기 이후 독립운동, 교육계, 국방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한 청주의 인물. 충청지역의 근대 인물들은 외세에 의한 개항 후에 침략해 오는 일본 제국주의 세력과 대항하여 주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나라 안과 밖에서 목숨을 걸고 투쟁한 애국지사, 독립운동가, 의병장들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일제의 지배 아래에서도 겨레의 주권을 회복하고, 광복 후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
군인.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서 김성균(金成均)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일본 주오(中央)대학 재학 중 1944년 학도병으로 입대, 소위로 임관되었으나 일본의 패망으로 귀국하였다. 국방경비대에 1946년 입대, 1947년 제1연대장이 되었고, 한국동란 때는 제6사단장으로 참전하였다. 그 후 육군사관학교 교장,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총장 등의 요직을 역임하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시외 버스터미널. 충청북도 청주의 자동차 정류장은 1972년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고속여객자동차 정류장과 일반여객자동차 정류장이 최초로 결정된 이후, 1989년 화물자동차 정류장이 결정되고, 1992년 도시계획 재정비시 종합터미널 건립계획이 세워져 1993년에 39,358㎡의 면적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흥덕구 사직동 여...
-
일제 강점기하의 청주지역 기초자치단체. 청주읍의 출범은 1931년 4월 1일 부령 제103호(1930년 12월 29일 공포)로 청주면에서 승격되면서부터 이다. 이후 1946년 6월 1일 군정법령 제84호(1946년 5월 1일 공포)로 청주읍의 중심부가 청주부로 승격됨에 따라 외곽지역을 청원군으로 개칭하여 청주·청원이 둘로 나뉘어 각각 기초자치단체를 운영하게 되었다. 19...
-
미군정시기 충청북도에 창설된 군대. 미군정의 군창설 시도는 1946년 3월 국내경비부로 바뀌면서 그해 말까지 9개 연대를 편성, 5천 병력을 확보하였다. 충청북도에는 1946년 3개 대대를 편성하고, 1947년 1월 15일 민기식 정위가 연대장이 되었다. 1949년 2월 이후에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춘천으로 이동하여 38선 경비를 맡았다. 충청북도에서는 1946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