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있는 향토기업. 농촌을 살리는 고품질, 고성능의 건조기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농민 모두가 꿈꾸는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창업주 김호수 회장은 연초생산조합에 근무하면서 연초재배농가들의 재래식 건조실의 불편을 해소하고 좋은 등급을 받도록 할 방안으로 잎담배 건조 벌크건조기를 개발, 1974년 청주시 영동 104번...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었던 섬유제조회사. 1950년 한국동란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 산업시설을 복구하여 절대 부족한 생필품을 공급할 목적으로 당시 새로이 선보인 화학섬유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주방직은 1954년 설립 이후 전후복구 과정의 물자부족 상황에서 성업을 이루었으며, 1970년대 말에는 아크릴염색사와 복지를 생산하였다. 이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향토기업. 창업주 고 김종호 회장은 청주시 모충동에서 정미업을 하던 중 한국동란이 발발, 정미소를 처분하여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61번지에서 삼광사를 개업, 그릇가게를 하게 되었고, 거래처인 충북제도사를 인수하여 도자기 제조회사를 경영하게 되었다. 1943년 청주시 우암동에서 충북제도사가 설립된 이후 1961년 상호를 한국도자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