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이후 독립운동, 교육계, 국방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한 청주의 인물. 충청지역의 근대 인물들은 외세에 의한 개항 후에 침략해 오는 일본 제국주의 세력과 대항하여 주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나라 안과 밖에서 목숨을 걸고 투쟁한 애국지사, 독립운동가, 의병장들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일제의 지배 아래에서도 겨레의 주권을 회복하고, 광복 후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김원근 설교기념비. 1924년에 대성보통학교를 설립하여 18년 동안 수업료를 받지 않고 일체의 운영비를 사재(私財)로써 충당한 설립자 김원근(金元根)[1886~1965]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1933년에 아동보호자 회원을 중심으로 한 청주 일대의 유지들이 대성보통학교 교정에 설립하였다. 상당구 수동 399번지 현재의 대성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