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주거지 및 유물들이 발굴된 유적.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이 유적은 청주문화방송 신사옥 신축부지 시굴조사를 통해 알려진 유적이다. 조사지역의 동쪽 도로 건너편으로는 경덕중학교와 남쪽으로는 홍골방죽이 위치하고 있다. 조사지역 주변으로는 본래 해발 100m 이내의 구릉성 산지와 구릉성산지 사이의 곡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움집터와 조선시대의 건물지·움집터·기와가마터·움무덤 등 생산·생활·매장유구가 있는 복합유적.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청주 개신지구 택지개발(면적 451,381㎡) 과정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조사(1996)·시굴조사(1997)·발굴조사(1998)를 실시하였다. 53~60m의 낮은 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상당산성(上黨山城)에 있었던 석축 산성. 고상당성은 조선 후기에 새로이 고쳐 쌓은 현재의 상당산성보다 앞선 시기에 존재했던 석축 산성이다. 상당(上黨)은 백제 때 청주의 지명인 상당현(上黨縣)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국시대 이후 조선시대까지 청주의 별칭으로 사용되었다. 고상당성은 조선 후기에 지금의 모습을 갖춘 석...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봉명사거리 북서쪽 부근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수리시설. 과상이란 주변에 과일 상점이 많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봉명사거리 북서쪽 부근에 있었던 수리시설로 영조 때 만들어져 최근까지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고 지명만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청주읍지(淸州邑誌)』에는 주치(州治)에서 서(西)로 10리 떨어진 곳에 있고, 주위가 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있었던 돌다리. 조선시대 이전의 다리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석교이다. 가설시기에 대해서는 기원전 57년이라는 설이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 청주읍성의 축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량이라고 볼 때 대략 고려시대에 가설되었으며, 무심천(無心川)의 범람 때마다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수차례 수·개축이 이루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1930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의 구릉 정상부(해발 74m)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전기의 움집. 흥덕구 내곡동의 서쪽 끝을 이룬 구릉 정상부에서 중부고속도로의 건설로 유적이 파괴될 상황에서 조사된 것이다. 해발 74m의 구릉 정상부 평탄면에서 남쪽으로 경사면이 시작되는 지점에 동서 길이 6.3m, 남북 너비 4.6m 크기의 긴네모꼴 움집터로, 부식 암반의 풍화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과 문화동에 있는 토축산성. 당산토성은 백제 때 상당현의 치소나 통일신라 때 서원경성으로 추정되는 성곽으로 청주의 초기 역사에서 주목되는 유적이다. 당산(唐山)이란 지명은 당산(唐山)이나 당산(堂山)으로 표기되는데, 이곳에 옛 서낭당과 같은 신앙처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당산(唐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주거지·돌덧널무덤[石槨墓]·움무덤[土壙墓] 등의 유구가 출토된 유적. 청주시에서 시행한 동부우회도로 건설공사 중 삼국시대 토기편과 돌덧널무덤의 잔해로 보이는 석재가 노출된 사실을 확인하여 1998년·1999년의 2차례에 걸쳐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긴급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Ⅰ·Ⅱ지구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이루어졌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송절동에 있는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집자리. 흥덕구 봉명동과 송절동 일원에 위치한 청주 봉명동유적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집자리와 청동기시대의 집자리가 조사되어 청주지역의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의 문화상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석기시대 집자리는 청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조사된 것으로 행정구역상 송절동에 해당하는 봉명...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신봉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지구내의 유적. 청주시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간 치우친 해발 60~115m쯤의 비교적 완만한 구릉지역 일대의 1,001,840㎡을 청주 봉명·신봉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지구로 지정하여,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는 청주시가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함에 따라 1993년에...
-
충청북도 흥덕구 분평동에 있었던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 걸쳐 조영된 주거지 및 무덤 유적.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의 청주 산남3지구 일대에 대한 택지조성공사 계획에 따른 지표조사(1994년)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조사(2004년)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삼국시대 돌덧널무덤 1기, 조선시대 널무덤 2기가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해발...
-
충청북도 흥덕구 분평동에 있었던 원삼국시대부터 삼국(백제)시대의 주거시설과 저장구덩이 및 야철지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에서 추진한 청주 산남3지구 일원에 대한 택지 조성 공사와 관련하여 이루어진 1994년도의 지표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굴조사(2004년)가 실시되었다. 조사결과 주거지로 추정되는 구덩유구 8기, 저장구덩이로 보이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초기철기시대 무덤 및 백제시대 생활유적. 1972년 민가조성을 위한 평탄작업 중 한국식동검을 비롯하여 검은간토기, 덧띠토기, 토제가락바퀴 등이 발견매장문화재로 신고 됨으로써 처음 학계에 알려졌다. 그러나 발견당시 곧바로 수습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북지역에서는 출토례가 없는 귀한 연구·전시자료라는 측면에서 잔존유구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적. 질구지마을 뒤쪽편에 해당되는 이 구릉상에 풍화암반층을 파서 만든 파괴된 무덤이 조사되었다. 주변에 점판암 판석이 흩어져 있었고 1m쯤의 깊이로 판 구덩이 주위에서 간돌칼 1점·화살촉 8점이 수습되었다. 이 유물은 현재 청주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수습유물의 성격·지형 조건 등으로 보아 이 일대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상정말에 있는 고려시대 건물지로 추정되는 유적.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에서 계획한 청주 산남3지구 일원에 대한 택지 조성 공사에 따라 실시된 지표조사(1994년)에서 확인된 유적이지만, 2004년 택지개발과정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구룡산(九龍山)[163.6m] 아래쪽 상정말마을의 뒷편에 있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아랫탑골마을에 있었던 원삼국·고려·조선시대의 무덤, 건물지, 가마터 등의 유적.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에서 계획한 청주 산남3지구 일원에 대한 택지 조성 공사에 따라 지표조사(1994년) 결과 실시된 발굴조사(2004년)이다. 조사결과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무덤, 구덩유구, 건물터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절터가 있었다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있었던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걸쳐 조영된 무덤 및 가마터 등의 유적.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에서 추진한 청주 산남3지구 일원에 대한 택지조성공사를 위해 실시한 지표조사(1994년도)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조사(2004년도)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무덤, 기와가마, 건물지, 구덩유구 등 다양한 유구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의 신석기시대에서 원삼국시대의 유물과 유구가 있는 유적지. 이 유적은 1995년 청주 상당산성 서장대 터를 발굴할 때에 청주 상당산성의 남문인 공남문 밖의 지역을 시굴조사 하였는데, 여기에서 여러 시대에 걸친 유물·유구가 조사되었다. 비록 시굴조사이기는 하나 이곳에서 유구로는 주거지와 원형의 화덕자리가, 유물로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가락...
-
현재의 봉명동 799~801번지 부근에 있었던 조선시대 수리시설. 현재의 봉명동 799~801번지 부근에 있었던 수리시설로 『청주읍지(淸州邑誌)』에는 주치(州治)에서 서(西)로 5리 떨어진 곳에 있고, 주위가 552척이며 수심이 2척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봉명동 사거리 남동쪽 기슭의 봉명파크장 주변에 있었으며, ‘소댕이방죽’이라 불FL다가 1983년 주변이 택지 지역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주거지. 이 유적은 청주시의 『문화유적 분포지도 -청주시-』제작을 위해 1998년도에 충북대학교박물관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주거지는 능선의 정상부를 개간한 밭의 단면에서 발견되었는데, 화덕자리와 숯층이 확인되었고 민무늬토기편과 망치돌이 출토되었다. 청주시의 서쪽 외곽에 있는 서청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청주IC 확장건설계획으로 긴급 구제발굴 된 석소동유적은 충북대학교 박물관팀이 1992년 1월부터 40일간 발굴하였다. 석소동유적은 층위가 상당부분 깎이어 나가고 심하게 교란되어 선사시대의 유구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뗀석기와 간석기를 수습하였다. 그 가운데 구석기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었던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이 유적은 중원문화의 성격과 문화상 규명 작업의 일환으로 국립청주박물관이 실시한 미호천(美湖川) 유역에 대한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확인되었으며, 이후 청주시에서 추진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송절동-율량동)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 의해 1999년 시·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지표조사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구석기시대 한데유적·매장유적·생활유적. 신봉동 구석기 유적은 봉명·신봉 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조사한 5개 구역 중 Ⅰ지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산 10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해발 88~102m지역이다. 조사면적은 약 1500㎡로 구획은 자북방향에 맞추어 4×4m의 발굴 구덩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있는 안동김씨 판관공파의 단소(壇所). 같은 마을에 살던 전주이씨(全州李氏) 종의군파(從義君派)와의 산송(山訟) 분쟁에서 패배하여 선조들의 묘소에 있던 석물들이 훼손됨에 따라 묘소가 실전되어 부득이 단소를 마련하게 되었다. 본래의 단소는 김정, 김보린(金寶麟), 김환, 김담수(金聃壽), 김상, 김응생(金應生) 등 여섯 분의 신위를 모신 것...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적. 이 유적은 1992년 여름 용담초등학교 교정에서 하수도 공사 중 발견되었는데, 구덩이에서 파낸 흑색 부식토에서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편·석기·목재·씨앗·동물이빨 등이 수습되었다. 이러한 유물상으로 볼 때 이곳이 과거에는 완만한 계곡에 형성된 저습지 내지는 소택지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용담’이란 지명과도 연관성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있는 방죽. ‘원흥이 방죽’의 ‘원흥이’는 산남동에 있는 마을 이름으로서 원현리(元峴里)라고도 한다. 그런데 원흥(元興)의 어원은 알 수가 없다. 일설에 의하면 조선 중기 영조 때 사도세자를 죽이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하고 고을 원(員: 한성 판윤)을 지낸 광산김씨 대감이 낙향하여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고, 원(元)씨가 세운 마을...
-
상당구 율량동에 위치한, 구석기시대의 뗀석기가 발굴된 유적지. 청주 중원관광호텔 및 종합문화쇼핑센터 건립부지 내 문화유적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으로 2003년 10월 8일부터 실시하였고, 발굴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성과에 대한 학술적 검토 및 향후 유적의 처리방안 논의를 위한 지도위원회의를 2003년 11월 23일 개최하였다. 지도위원회의에서 검토·제시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선돌[입석(立石)] 선돌은 지석묘(支石墓, 고인돌)과 함께 청동기시대부터 이루어진 거석(巨石)기념물이며, 역사시대에 들어와서는 신앙의 대상물로 종교적 기능과 문화적 기능을 복합적으로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선돌은 세워진 양상에 따라 선돌 단독으로 세워진 것, 선돌이 짝을 이루며 세워진 것, 선돌과 돌탑 등 복합형태로 있는 것 등으로...
-
상당산성의 서쪽에 있는 군사시설로 지휘관이 올라가서 명령하던 곳. 청주시의 인구증가와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로 상당산성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여 1995년부터 상당산성 발굴조사가 시작되었다. 발굴조사지역은 산성동 산 28-1[성내로124번길 14] 임야에 속한 지역으로 서장대 터와 산성동 175번지, 산성동 177번지, 산성동 1...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마래골에 있는 조선시대 제방. 기록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지도서(輿地圖書)』청주목 제언조에 ‘재주서이십리주위팔백삼십사척수심사척(在州西二十里周圍八百三十四尺水深四尺)’이라 기록되어 있어, 청주 서쪽 20리에 있고 둘레가 8백 34척, 수심이 4척임을 알 수 있다. 제방은 부모산에서 청주역 방향으로 흘러내린 구릉 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고려시대에 걸친 유물이 넓게 산포되어 있는 유적. 이 유적은 1990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청동기시대~고려시대에 걸쳐 유물이 넓게 산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1995년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가경동 363-9번지 일대에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흥덕구 가경3지구 택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네모난 우물.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인 한란이 살던 마을에 있던 우물의 이름으로 너비 47.5~62.5㎝, 길이 153.5㎝의 네모진 샘이다. 무농정에서 약 200m 떨어진 청주한씨 종중회관이 있는 골목 안쪽에 있다. 1990년 12월 14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우물보호를 위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북동에 있는 삼국시대 성지. 청주 정북동 토성은 미호천변 평야의 중심에 자리한 평지형 토성이다. 정확한 축조연대를 알 수 없으나, 다만 1744년(영조 20)에 상당산성의 승장으로 있던 영휴(靈休)가 쓴 『상당산성고금사적기(上黨山城古今事蹟記)』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보인다. “신라 말에 궁예(弓裔)가 양길(梁吉)의 부하로 있다가 군사를...
-
조선시대 청주관아(官衙)와 민거(民居)를 둘러쌓은 성. 읍성은 지방 군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 행정기능을 담당하던 성이다. 우리나라 역사서로서 가장 오래된『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 신라 685년(신문왕 5) 3월에 서원소경을 설치하고, 689년 윤(閏) 9월 26일에 서원경성을 쌓았던 기록이 있어 청주읍성의 전신은 아마도 통일신라가 구주오경제(九州五京制)를 갖추던 신문왕대...
-
철기시대 토탄층에서 벼 낟알 출토 및 삼국·조선·근대의 유구가 조사된 복합유적. 한국토지공사가 이 일대에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지표조사(1994), 시굴조사(1995), 발굴조사(1995)를 실시하여 확인되었다. 조사결과 철기시대에 형성된 토탄층(土炭層)에서 벼 낟알이 검출되었고, 삼국·조선·근대시기에 조성된 무덤 및 구덩이[토광(土壙)] 유구...
-
청동기시대와 조선시대의 움집터가 조사된 유적. 대전광역시 신대동~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을 잇는 중부고속도로 건설공사구간(연장 145.3㎞)에 대한 문화유적 지표조사(1985, 1986)에서 처음 찾아졌고, 1986년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청동기시대 움집터[竪穴住居址] 1기, 조선시대 움집터 6기·돌덧널무덤[石槨墓] 1기·배수구(排水口) 1기 등 모두 9기의 유구가 조사되었다...
-
화죽들에 만들어진 조선시대 수리시설. 화죽제언은 청원군 북이면 화상리와 화하리에 발달된 화죽들에 만들어진 제언으로 화죽들은 석화천과 미호천(美湖川) 사이에 발달된 들이기 때문에 홍수로 여러 번 유실되었다. 이에 제방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1760년(영조 36) 편찬된『여지도서(輿地圖書)』에도 청주목의 63개 제언 중 화죽제언이 중요한 제언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