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4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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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奉在龍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성열 |
[정의]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천안군 읍내리에 거주한 독립운동가.
[가계]
개성군 송도면의 남감리파 교회 예수 전도사 어윤희(魚允姬) 양자이다.
[활동 사항]
봉재룡(奉在龍)[1903~?]은 천안군 읍내리의 본적에 거주했다가 천안군 환성면 쌍용리 259번지 신만균의 집으로 이전하였다.
1917년 영정 보통학교[현 천안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성 공업 전문학교 부속 공업 전습소 2학년[현 서울 대학교 공과 대학]을 수학하였다. 1919년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하다가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되어 유관순과 같은 감방에 재소되었다. 봉재룡은 많은 동창생들이 체포될 것을 염려해 동맹 퇴학을 하고 1916년 6월에 북간도로 도항(渡航)하였다. 이 곳에서 대한 의군부 대원에 가입하여 독립군 자금모집에 종사하며 경성에 잠입 활동 중 체포되었으나 훈방되어 불기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