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인, 심신이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건강인, 고운 마음을 갖고 예절을 실천하는 예절인, 예술을 사랑하고 개성을 창조하는 문화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샘이 깊은 물’로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솟아나는 사람의 지혜를 뜻한다.

[변천]

2006년 10월 23일에 천안 새샘 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9년 1월 7일에 교사가 준공이 되었다. 2009년 3월 5일에 제1회 입학식이 진행되었으며, 2009년 4월 17일에 개교식이 진행되었다. 2015년 2월 11일 제4회 졸업식을 통해 358명이 졸업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4대 김충식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천안 새샘 중학교는 선진형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 특성에 맞는 기자재 구축과 43개 교과 교실을 갖추는 등 선진형 교과 교실 운영을 위한 제반 환경을 조성하였다. 더 나아가 선진형 교과 교실제 시행으로 구축된 영어 교과 교실에서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의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학습 목표 의식을 부여함으로써 영어 학력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학생 및 교사,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목요 정오 음악회’와 ‘샘 갤러리’를 개최하여 자긍심 고취와 다양한 예술 체험 교육 활동으로 예술적 소양과 창의력을 배양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학습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잠재능력을 계발해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소통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감성형·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김영천 작사, 노정숙 작곡]

통샘골 맑은 물 흐르는 생명의 푸른 물줄기/ 깊은 물처럼 마르지 않는 화수분 같은 지혜의 샘/ 산처럼 의연한 끈기와 강처럼 쉼 없는 창의로/ 태양처럼 빛나는 천안 새샘 중학교

2. 교목은 소나무로 늘 변하는 않는 영원함과 인내, 원대한 기상, 내일을 향하는 힘찬 발걸음과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을 상징한다.

3. 교화는 장미로 밝고 아름다운 꿈을 지니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실천을 상징한다.

4. 교표의 전체 문양은 ‘샘’의 받침 ‘ㅁ’을 형상화하였다. 가운데 문양은 교육 공동체의 뜻과 지혜를 모은 샘의 형상으로 파랑은 학생, 초록은 학부모, 빨강은 동창, 검정은 지역 사회를 의미한다. 좌측 하단의 ‘새’는 새로움을 의미하며, ‘2009’는 개교 년도를 의미한다.

5. 교조는 학으로 고결함과 숭고함의 상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비상하여 푸른 꿈을 이루는 새샘인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9학급에 289명, 2학년 11학급에 356명, 3학년은 11학급에 369명으로 총 31학급에 1,01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4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8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교과 교실 31개, 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컴퓨터실, 동아리실, 도서실, 시청각실 등이 있다. 학교 면적은 교사 대지 10,121㎡, 체육장은 2,821㎡로 총 12,94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