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565 |
---|---|
한자 | 天安艦四六勇士追慕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성섭 |
건립 시기/일시 | 2011년 10월 1일 -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제막식 |
---|---|
현 소재지 |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6 |
성격 | 추모비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4m[추모비 높이]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현대의 추모비.
[개설]
천안함 침몰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천안함이 침몰되어 해군병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사건이다.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왔던 천안시는 4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였다.
[건립 경위]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시는 천안함 범시민 대책 위원회와 함께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희생 장병 시민 분향소를 설치·운영하였고, 천안함 재건을 위한 서명 운동 및 유족 돕기 성금 모금 운동 등을 펼쳤다. 2011년 7월부터 각계에서 모금한 위원회 성금과 천안시 예산 등 1억 7000만 원을 들여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공원 관리 사업소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天安艦 四六勇士 追慕碑)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하였다. 2011년 10월 1일 제막식이 이루어졌다.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공원에 세워졌다.
[형태]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는 높이 4m의 화강암 재질로 추모비 앞면에는 천안함 46용사의 이름을 넣고, 뒷면에는 범시민 대책 위원회에 참여한 64개 기관 단체 명의의 취지문을 새겨 넣었다. 바닥에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천안 지회의 윤성희 회장이 지은 ‘마흔 여섯 이름을 호명하며’라는 제목의 추모 헌시를 새겼다.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함께 제작된 천안함 모형은 실물을 7분의 1로 축소하여 길이 12.6m, 폭 1.4m, 높이 3.57m 크기로 제작되었다.
[현황]
천안함 46용사 추모비가 세워진 태조산 공원에서는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건 2주기를 맞아 천안시는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천안시가 주관한 추모제는 시민, 기관 단체장, 해군 제2함대 관계자, 군부대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추모제는 시립 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진혼제,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추념사,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 46용사의 사진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