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천안 지역의 목천 현감 및 직산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양 할아버지는 형조 판서를 지낸 이목연(李穆淵), 아버지는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이인명(李寅命)이다. 이계하는 양 할아버지인 이목연이 목천에 향저를 마련한 것을 새로이 개축 정비하여 자손들이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흥선 대원군이 집권한 뒤 전주 이씨 선파(璿派)를 우대하여...
조선 후기 천안 목천에 묘소를 조성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원(聖元)[성원(性元)], 호는 지산(芝山)이다. 광평 대군의 17대손이며 비서감승(秘書監丞)을 지낸 이계하(李啓夏)의 아들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형조 판서를 역임한 이목연(李穆淵), 할아버지는 판의금부사를 지낸 이인명(李寅命)이다. 대대로 서울과 광주에서 살아온 문중이나 목천이 십승지지(十勝之地)로 꼽히는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