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공수골에 전해 내려오는 효자 유언겸의 효행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공사 마을[공수골]에는 조선조 중종(中宗)[1488~1544] 때의 효자인 유언겸(兪彦謙)[1496~1558]의 정려(旌閭)가 있다. 유언겸의 효행에는 호랑이에 대한 유래가 전해 내려오고 있어 정려 문에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호랑이 덕에 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사담리에서 효행비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효심에 감복한 잉어못」은 겨울에 잉어를 잡아 어머니를 봉양하였다는 효행담이다. 북면 사담리에 흐르고 있는 냇물에 깊은 소(沼)가 있는데, 엄동설한에 잉어가 먹고 싶다는 늙은 어머니의 말을 듣고 아들이 꽁꽁 언 냇물의 소에서 잉어를 애타게 구하였다. 아들의 정성과 간절한 소원에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