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 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인 최초의 프로 골퍼 연덕춘의 골프채. 연덕춘(延德春)[1916~2004]은 한국인 최초의 프로 골퍼로서, 1941년 일본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1963년 ‘프로 골프회’를 결성하는 등 골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연덕춘 골프채는 1930년대 연덕춘이 직접 사용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