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윤행교[1661~1725]는 1694년(숙종 20)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천안 군수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장문(長文)이다. 대사간을 지낸 윤황(尹煌)의 증손자로, 할아버지는 윤선거(尹宣擧)이다. 아버지는 우의정을 지낸 윤증(尹拯)이며, 어머니는 한성부 우윤을 지낸 권시(權諰)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조선 전기 천안에 묘소를 조성한 학자·효자. 황덕기(黃德基)[1545~1601]의 본관은 회덕(懷德), 자는 경리(景履)이고 호는 비풍(比豊)이다. 할아버지는 성균관 생원(成均館生員) 황우참(黃友參),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황윤림(黃潤霖)이며, 어머니는 선략장군(宣略將軍)을 역임한 한호(韓瑚)의 딸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첫째 부인은 민희증(閔希曾)의 딸 여흥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