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 삼거리를 소재로 왕평이 작사하고 김교성이 작곡한 신민요. 「능수버들」은 천안 삼거리를 배경으로 만든 신민요로, 왕평(王平)[추야월, 1901(또는 1903)~1941(또는 1943)]이 작사하고 김교성(金敎聲)[1901~1960]이 작곡하였으며, 선우일선(鮮于一扇)[1919~1989]이 노래를 불렀다. 1936년 6월 폴리돌 레코드에서 발매하였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6·25 전쟁 기간에 활동했던 우익 청년 운동 단체. 대한 청년단 광덕면 결사대는 이승만에 의해 설립된 전국적 우익 청년 단체인 대한청년단 소속의 단체이다. 1950년 9월 15일경 광덕면 결사대를 조직하여 북한 인민군과 광덕면에서 교전하여 전공을 세웠다. 전쟁이 개시되면서 파죽지세로 남하한 인민군은 1950년 7월 9일 천안 경찰서 광덕...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오는 천안 삼거리의 유래 중 가장 대표적인 전설. 삼남의 분기점인 천안 삼거리는 늘 오고 가는 사람들의 만남과 헤어짐이 다반사인 곳이다. 이곳에는 경기 민요 가락 「천안 흥타령」과 능수버들의 유래에 대한 여러 종류의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삼거리에서 이별하는 부녀나 부자 이야기’, ‘지나가는 과객과 삼거리 주막 처녀와의 사랑 이야기’, ‘헤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