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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세성산 전투를 이끈 천안 출신의 동학 지도자. 김복용(金福用)[?~?]은 병천 출신의 동학 지도자이다. 김공량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이희인(李熙人)과 함께 목천 세성산 전투를 지휘하였다. 1894년 남접의 2차 봉기가 일어나자 김복용(金福用)은 이희인과 함께 병사를 일으켜 목천현·천안군·전의현을 습격하여 무기를 탈취하고 양곡을 거두어, 작성산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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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종교인. 김은경(金殷卿)[?~?]은 동학의 경전인 『동경대전(東經大全)』 목천본 간행에 일익을 담당한 인물이다.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아버지는 무과에 급제하여 현감을 지낸 김연규(金演奎)이며, 어머니는 수사를 지낸 이인수(李寅秀)의 손녀 덕수 이씨(德水 李氏)이다. 동학교의 경전인 『동경대전』은 교조인 최제우(崔濟愚)의 유문을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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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는 1955년에 여호와의 증인 천안 동부 회중이 처음 설립되었다.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은 왕국 회관에서 종교 활동을 하며, 목사는 없고 다만 교리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있는 사람이 목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왕국 회관에서 종교 활동을 하는 인원은 100명 안팎으로 제한을 두며,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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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신종교.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며, 1870년대 초에 미국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한 성서 연구 그룹에 의해 시작된 종교이다. 한국 사회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뿐만 아니라 『파수대』와 『깨어라』라는 소책자로 익숙한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 본부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고, 남자 장로들의 모임인 ‘통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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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신부동에 있는 원불교 대전·충남 교구 소속의 교당 수원 교당의 연원으로 1973년 3월 17일 천안시 원성동 오창근 씨의 집에서 첫 법회를 연 이후 천안시 영성동에 작은 건물을 빌려 법회를 열었다. 1976년 6월 20일 구성동에 건평 20평의 법당을 건립하였다. 1985년에는 원성동으로 법당을 옮겼다. 1996년 현재의 신부동의 교당으로 이전하였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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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천안 출신의 동학 지도자. 이희인(李熙人)[?~1894]은 김복용(金福用)과 함께 동학 농민 운동 당시 목천 세성산 전투를 지휘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세종의 열 번째 아들인 담양군(潭陽君)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서산 군수를 역임한 이수익, 아버지는 이봉래이다. 부사를 지낸 이학래가 큰아버지이고, 참봉 이희민이 형이다. 1893년 교조 신원 운동(敎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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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그리스도의 재림과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 교파. 미국에서 창립된 기독교 근본주의 성격의 개신교 교파이다. 제 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라는 명칭은 1860년에 정해졌으며, 교단 조직은 1863년에 공식 출범하였다. 1904년 5월 이응현이 동료 손흥조와 함께 일본 고베 제 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전도사였던 쿠니야 히데[國谷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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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특정한 믿음을 공유하는 이들이 가진 신앙 체계. 천안은 백제에 속했던 지역으로 384년(침류왕 원년) 동진의 마라난타를 통해 불교를 수용한 후 백제 땅에서 불교를 공인하고 널리 사찰을 창건하였다. 천안에도 광덕면 광덕산에 광덕사가 창건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유려왕사, 성불사, 만일사, 천흥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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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대순 진리회는 1969년 박한경(朴漢慶)이 창시한 종교로, 현재 수십 개에 달하는 증산교 계통의 종단 중에서 교세가 가장 크다. 적극적인 포교 활동 외에 의료 사업과 교육 사업을 통해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경기도 분당의 분당 제생 병원을 비롯하여 동두천과 강원도 고성군에도 제생 병원을 설립하여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