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136 |
---|---|
한자 | 淸逸祠 |
영어공식명칭 | Chengilsa shrine |
이칭/별칭 | 동봉서원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9번길 35-4[교원리 19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인성 |
건립 시기/일시 | 1621년 - 청일사 건립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704년 - 청일사 사액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871년 - 청일사 훼철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84년 - 청일사 복원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0년 - 청일사 중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청일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3호 지정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4년 - 청일사 청풍각 재건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일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청일사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청일사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9번길 35-4[교원리 190] |
성격 | 사당 |
양식 | 겹처마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2칸[사당]|1칸[묘문]|4칸[청풍각]|5칸[수직사] |
측면 칸수 | 2칸[사당]|1칸[묘문]|2칸[청풍각]|2칸[수직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에 있는 김시습과 김효종을 모신 사당.
[개설]
청일사(淸逸祠)는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과 우옹(迂翁) 김효종(金孝宗)[1414~1493]을 모신 사당이다. 김시습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유교와 불교를 아우른 사상과 탁월한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다. 끝까지 단종에 대한 절개를 지키다가 충청남도 부여의 무량사에서 입적하였다. 저서로는 『금오신화(金鰲新話)』, 『매월당집(梅月堂集)』, 『십현담요해(十玄淡要解)』 등이 있다. 김효종은 통훈대부 사복시정으로 있을 때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자 벼슬을 버리고 홍산현 서운산에 은거하였다. 단종이 죽자 3년간 상복을 입었고 김시습과 교류하였다.
청일사는 1621년(광해군 13) 홍산현감 심종직(沈宗直)이 김시습이 입적한 무량사 옆에 조그만 사당을 세워 김시습의 진상(眞像)을 모시고 제향을 지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현감 윤형각(尹衡覺)이 사당에 ‘청풍각(淸風閣)’이란 편액을 걸었다. 1704년(숙종 30) ‘청일사(淸逸祠)’라는 사액을 받았다. 청일사는 2006년 12월 29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바뀌었다.
[위치]
청일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9번길 35-4[교원리 190]에 있다. 태봉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가면 서쪽 기슭에 있다.
[변천]
청일사는 1621년 건립된 이후 현감 권흔(權俒)이 현재의 위치인 홍산향교 부근으로 옮겨 세웠다. 1871년(고종 8) 훼철되었다가 지방 유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884년 복원하고 김효종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훼손이 심하여 1970년 새롭게 중건되었고, 1994년 청풍각도 다시 세웠다.
[형태]
청일사는 사당, 묘문, 청풍각, 수직사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묘문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의 사주문 형식으로 되어 있다. 청풍각은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홑처마 우진각지붕 건물이다. 수직사도 홑처마 우진각지붕 건물인데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다.
[현황]
청일사에서는 매년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에 춘향제를 지내고, 음력 8월 상정일에 추향제를 지내고 있다. 청일사에서 봉안하였던 김시습 초상은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