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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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溫惠里- |
영어음역 | Onhyeri Goindol |
영어의미역 | Dolmen in Onhe-ri |
이칭/별칭 | 온혜리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위치]
온혜리 고인돌은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독작골마을에 위치한다. 독작골마을은 도산면 태자리에서 온혜리 방향으로 국도 35호선을 따라 가면 나온다. 고인돌은 국도 35호선에서 동쪽으로 40m 떨어진 밭둑 옆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형은 서남쪽으로 낮아지는 동차골의 끝부분에 해당한다. 고산재사(高山齋舍)에서 서남쪽으로 35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고인돌 옆에는 무덤 1기가 있다.
[형태]
고인돌은 받침돌이 남아 있다. 뚜껑돌은 입방체형으로 크기는 길이 220㎝, 폭 120㎝, 높이 45㎝ 정도이고, 받침돌의 크기는 30㎝ 내외이다.
[현황]
고인돌 주변에는 무덤 1기와 민가 2채가 있다. 현재 받침돌이 있는 고인돌은 1기가 확인된다. 고인돌의 뚜껑돌은 입방체형으로 크기는 길이 220㎝, 폭 120㎝, 높이 45㎝ 정도이고, 받침돌의 크기는 30㎝ 내외이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이란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린다. 안동 지역의 고인돌은 다른 지역에 비해 분포나 규모에 있어 두드러지지 못하다. 이러한 현상은 안동의 고인돌 문화가 영주·영양·대구·영천·경주 등의 주변 지역에 비해 크게 성행하지 못하였음을 말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