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안동 지역에 설립된 구국 교육운동 단체. 교남교육회 안동지회는 국권 회복을 위한 계몽과 교육운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1908년 3월 8일 서울 지역에 있던 영남 출신 인사 140여 명이 보광학교(普光學校)에서 교남교육회 발기회를 개최하였으며, 3월 14일 종로 청년회관에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현영운 임시회장과 임원을 선출하였다. 3월 15일 보광학교...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백농(伯農·白農)이다. 이동후(李東厚)·이원식(李元植)·이철(李轍) 등 여러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1875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동하는 일찍이 서울에 있던 계산학교(桂山學校)의 교사를 지냈고, 대구협성학교(大邱協成學校)의 교감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