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권정생은 두 번의 전쟁 체험으로 전쟁의 야만성을 문학의 중요한 주제로 삼아 현실 모순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고, 평생 몸에 병을 지니고 살면서도 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폈다. “내가 쓴 모든 책은 주로 어린이들이 사서 읽을 것이니, 여기서 나오는 모든 인세를 어린이에게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다”는 유언에 따라 권정생 어린이재단이 설립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권정생의 생가. 아동 문학가 권정생(權正生)[1937~2007]은 해방 직후 일본에서 귀국하여 안동에 정착하여 살면서 6·25 전쟁을 겪었다. 전쟁 직후 극심한 가난으로 전신 결핵에 걸려 1966년 이후 병고를 안고 홀로 살았다. 1969년 『월간 기독교』의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 현상 모집에 동화 『강아지똥』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 있는 어린이 문화 재단. 아동 문학가 권정생(權正生)[1937~2007]은 1969년 『월간 기독교』의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 현상 모집에 동화 『강아지똥』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동화 『강아지똥』, 『꽃님과 아기 양들』, 『사과나무 밭 달님』, 『까치 울던 날』, 『하느님의 눈물』, 『몽실 언니』, 『점득이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