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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찬수(贊粹), 호는 성재(省齋). 외할아버지는 함안(咸安) 조성옥(趙性玉)이고 아버지는 권기연(權祺淵)이다. 저서로는 『성재집(省齋集)』 28권이 전한다. 권상익은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으며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항거하려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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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전현(田賢), 또 다른 이름은 권오돈(權五敦)이다. 1900년(고종 38)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서 출생하였다. 대한광복회 고문으로 활동한 권준희(權準羲)의 손자이며, 6·10만세 운동을 기획한 권오설의 사촌 아우이다. 묘는 안동시 풍산읍 수리 조부 권준희의 묘 아래 있다. 권오상은 19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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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종백(宗伯), 호는 동산(東山)이며, 또 다른 이름은 권재만(權在萬)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율세동에서 출생하였으며, 묘는 안동시 안막동에 있다. 권정필은 1919년 11월 만주로 망명하여,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이후 권정필은 1922년 6월 상하이에서 서울로 들어와 당시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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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1880년(고종 1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출생하여 1945년 사망하였다. 김규식은 1907년에 안동 진천에 설립된 근대식 학교인 협동학교(協東學校)에서 교사로 활동하였다. 1910년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김동삼(金東三)·이상룡(李相龍) 등 안동 지역 인사들이 신민회(新民會)와 더불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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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치방(致邦), 호는 속은(俗隱)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에서 출생하여, 1970년 사망하였다. 김규헌은 의용단원(義勇團員)으로 활동하였는데, 의용단은 1920년 9월에 결성되어 1922년 12월까지 활동한, 서로군정서를 후원하기 위한 국내 비밀결사 조직이었다. 당시 조선민족대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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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成), 자는 중언(中彦), 호는 비서(賁西)이다. 만주에 들어가 백두산 기슭에 산다는 뜻에서 백하(白下)라는 별호(別號)를 사용하기도 했다. 1845년(헌종 1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우파(愚坡) 김진린(金鎭麟)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김대락은 1845년 안동에서 세가 좋았던 천전(川前: 내앞) 마을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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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본명은 긍식(肯植), 자는 한경(漢卿)이었는데, 만주로 망명해서는 이름을 동삼(東三), 자는 성지(省之), 호는 일송(一松)으로 고쳤다. 1878년(고종 1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김계락(金繼洛)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에는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인 김주병(金周秉)에게서 전통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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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아버지는 경상도 도사(都事)를 지낸 김진린(金鎭麟, 1825~1895)이며, 만주 독립군 기지 개척의 지도자였던 김대락(金大洛, 1845~1914)이 큰오빠이다. 김락은 1862년(철종 1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4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김락은 1880년 만 18세의 나이로 안동시 도산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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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제경(濟卿), 호는 만원(晩畹)이다. 1856년(철종 7) 의성김씨 천전(내앞) 문중의 종손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에서 출생하여 1936년 사망하였다. 김병식은 1907년 내앞마을에 설립된 협동학교에서 교장으로 활동하였다. 협동학교는 안동의 혁신 유림인 김대락(金大洛)·이상룡(李相龍)·류인식(柳寅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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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여함(汝涵), 호는 응봉(鷹峰). 만주에서 활동한 김연환(金璉煥, 1879~1947)의 아버지이다.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후손으로 1850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묘소는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있다. 김양모는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등으로 인해 전국에서 의병항쟁이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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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기중(器仲), 호는 학운(鶴雲)이다. 187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학봉 김성일(金誠一)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파리장서 의거에 참여한 김양모(金瀁模, 1850~1935)가 아버지이다.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김연환은 1910년 일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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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여현(汝見)이다. 학봉 김성일(金誠一)의 종손으로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손자이다. 1887년 천년불패의 땅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으며, 묘도 이곳에 있다. 김용환은 할아버지 김흥락의 영향을 받아 쓰러져 가는 나라를 세우고자 1908년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참가하여 김현동(金賢東)과 함께 적정(敵情) 탐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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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이명은 김응범(金應範)이고, 자는 경장(景章), 호는 동전(東田)이다. 187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에서 태어났다. 의열단원 김지섭(金祉燮)의 일가이다. 김응섭은 1908년 재경 영남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교남교육회의 본회 임원으로 참가하여 교육구국운동에 앞장서서 활동하였다. 19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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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백(文伯)이다. 일송 김동삼(金東三)의 6촌 동생으로 188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김장식은 1919년 3월 정인호(鄭寅琥) 등이 조직한 구국단(救國團)에서 활동하였으며, 만주로 망명한 이후에는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서 활동하였다. 김장식이 참여한 서로군정서는 1919년 4월 이상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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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일중(一中)이다. 만주에 독립군 기지를 개척한 김대락(金大洛, 1845~1914)이 큰아버지이다. 1888년 의성김씨 동성마을인 내앞마을(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에서 김소락(金紹洛)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강점당하자 김정식의 큰아버지 김대락은 김동삼(金東三), 이상룡(李相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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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현은 본관이 안동(安東)으로 1903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에서 태어났다. 의열 투쟁을 전개한 김시현(金始顯, 1883~1966)의 동생이다. 1919년 휘문고등보통학교(徽文高等普通學校) 재학 중 3·1운동에 참가하였다. 1922년 학업을 중단하고 서울 작은아버지 집에 머물면서 형 김시현의 심부름으로 권총 1정과 실탄 3발을 류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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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지섭은 본관이 풍산(豐山)으로 1884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에서 김병규(金秉奎)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는 위경(衛卿), 호는 추강(秋岡)이다. 192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족숙인 운재(雲齋) 김병황(金秉璜)에게 한학을 배웠고, 1905년 상주보통학교(尙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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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태규는 1912년 안동 출신 애국지사들이 독립군 기지를 건설한 중국 지린성[吉林省] 반석현(磐石縣)으로 망명한 뒤 이상룡(李相龍)의 영향 아래 항일 투쟁을 전개하는 한편 대종교(大倧敎) 신자가 되었다. 1917년부터 신흥무관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았고, 1920년 김좌진(金佐鎭)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에 참가하였다. 1924년 11월 안동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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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이중(彝中), 호는 소정(素庭)이다. 189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류병하는 일찍이 서울로 상경하여 근대 교육을 받고 있다가 1922년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이후 김시현(金始顯)·김지섭(金祉燮)·권정필(權正弼) 등과 함께 조국 독립의 방략에 관해 논의하고 일제 기관의 파괴 및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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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또 다른 이름은 류해동(柳海東)·김세진(金世鎭)이다.1895년(고종 32)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에서 출생하여 1945년 사망하였다. 류시언은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였다. 이곳에서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비밀 명령을 받고, 같은 해 다시 국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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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1894년(고종 3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에서 태어났다. 류연덕은 일제에 의해 나라가 무너지자 만주로 망명하여 안동 출신 김동삼(金東三)이 총장으로 있는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에 참여하였다. 대한통의부는 1920년 일제의 간도 출병 이후 남만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독립군들이 보다 효율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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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심(景深), 호는 수촌(水村)이다. 아버지는 안동의진에 참여한 류지호(柳止鎬, 1825~1904)이다. 1844년(헌종 10) 전주류씨 동성마을이었던,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서 출생하여 1925년 사망하였다. 류연박은 서산 김흥락(金興洛)의 제자로 1882년 과거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이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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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제우(濟佑), 또 다른 이름은 류벽우(柳碧佑)이다. 1897년(고종 34)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류점등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1919년 3월 27일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류점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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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1884년(고종 2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류창우는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에서 3·1 만세운동이 펼쳐지자, 1920년 6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였다. 이곳에서 류창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 이향(李香)을 통해 재무총장 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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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운(景運), 호는 서파(西坡). 아버지는 동산 류정진(柳定鎭), 어머니는 예천권씨(醴泉權氏)로 권교상(權敎相)의 딸이다. 아들은 독립운동가인 동산 류인식(柳寅植)이다. 1841년(헌종 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서 출생하여 1924년 사망하였다. 현재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 묘가 있다. 류필영은 류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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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기석은 1899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재무부원인 이현수(李賢壽)는 국내에 들어와 항일 인쇄물을 제작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는 한편, 국내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연락을 맡고 있었다. 이에 박기석은 이현수의 활동에 동참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동군 교통사무특파원으로 임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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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승환은 1885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만주로 망명하여 6월경부터 지린성[吉林省] 유하현(柳河縣)에서 항일 투쟁을 전개하는 한편, 독립군을 모집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역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던 최재화(崔載華)로부터 무관학교 생도를 모집하라는 명령을 받고 권원하(權元河)·이재영(李縡榮)·조태연(趙台衍)·권재수(權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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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응방(應放), 호는 회산(晦山)이다. 아버지는 광복회에 군자금을 지원했던 안승국(安承國)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였던 안상길(安相吉, 1892~1958)이 형이다. 189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에서 태어났다. 안상훈은 어릴 때 사숙에서 한문을 수학하였으며, 1923년경부터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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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1874년(고종 1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에서 태어나 1945년 사망하였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묘가 있다. 이강욱은 한문을 수학하며 쓰러져가는 나라를 늘 걱정하다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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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사익(士翼), 호는 자화(子華)이며, 또 다른 이름으로 이문형(李文衡)·이영형(李永衡) 등이 있다. 석주 이상룡(李相龍, 1858~1932)의 조카이다. 1895년(고종 32)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46년 사망하였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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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8년(고종 2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 616번지에서 출생하여 1940년 사망하였다. 이대기는 비밀결사 단체인 의용단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의용단은 1921년 안동 지역을 필두로 한 영남 지방의 인사들이 만주 길림의 서로군정서의 뜻에 호응하여 군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한 조직체이다. 1922년 10월 이대기는 이응수·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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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덕숙(李德淑)은 본관이 경주(慶州)이고, 다른 이름은 이선우(李宣雨)이다. 1894년 지금의 안동시 수상동에서 태어났으며, 묘소는 수상동 건직곡(乾直谷) 공동묘지에 있다. 이덕숙은 1915년 처형을 따라 고향인 안동을 떠나 서간도 유하현(柳河縣)으로 이주하였다. 그곳에서 농사를 짓다가 1920년 4월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후 교성대(敎成隊)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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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백농(伯農·白農)이다. 이동후(李東厚)·이원식(李元植)·이철(李轍) 등 여러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1875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동하는 일찍이 서울에 있던 계산학교(桂山學校)의 교사를 지냈고, 대구협성학교(大邱協成學校)의 교감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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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인길(人吉)이며, 호는 이고(貳顧)이다. 할아버지는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단식 순국한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이고, 아버지는 파리장서의거(제1차 유림단 의거)의 주역으로 활동한 이중업(李中業)이다. 1881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67년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동흠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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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순칙(順則), 호는 류천(柳川)이다. 1845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1921년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1910년 단식 순국한 향산 이만도(李晩燾)의 동생이다. 이만규는 1910년 일찍이 일제의 은사금을 거부하고 조카 이중업과 뜻을 같이 해 파리장서의거에 유림의 일원으로 서명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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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다른 이름은 이용희(李龍羲)이다. 자는 건초(健初), 호는 만진(晩眞)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의 동생이다. 1865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안동면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에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기획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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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1903년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에서 태어났다. 이선호는 중앙고등보통학교(中央高等普通學校) 3학년에 다니던 1925년 9월 27일 이병립(李炳立), 이천진(李天鎭)과 함께 항일 단체인 조선사회과학연구소를 창립하여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관지 『과학운동』을 발행하였다. 1926년 4월 26일 순종의 서거 소식을 듣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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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운형(李運衡)은 본관이 고성(固城)이고, 자는 중약(重若)이며, 호는 백광(白光)이다. 1892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72년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의 조카이다. 이운형은 1907년 세워진 경상북도 북부 지역 최초의 중등학교인 협동학교를 1기로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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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영(李鍾韺)은 본관이 고성(固城)이다. 1886년 지금의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에서 태어났으며, 1926년 향년 41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종영은 안동 지역에서 대한광복회에 참가한 대표적인 인물로, 대한광복회는 1915년 7월 박상진을 중심으로 한 조선국권회복단과 채기중을 중심으로 한 풍기광복단이 만나 대구 지역을 본거지로 조직된 비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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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흠(李棕欽)은 본관이 진성(眞城)이고, 호는 반산(泮汕)이다. 1900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할아버지는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하자 단식 순국한 향산 이만도(李晩燾)이고, 아버지는 파리장서의거(제1차 유림단 의거)의 주역으로 활동하였던 이중업(李中業)이다. 형인 이동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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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준형(李濬衡)은 본관이 고성(固城)이고, 이재섭(李在燮)·이중조(李中組)·이동고(李東皐) 등 여러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자는 문극(文極)이며, 호는 동구(東邱)이다. 1875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의 아들이다.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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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성철(全聖哲)은 본관이 용궁(龍宮)이고, 이명(異名)은 전성영(全聖永)이며, 자는 덕수(德修)이다. 1894년 지금의 안동시 서후면 명리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전성철은 1919년 3월 23일 3차 안동면 시위에 참가하였다. 3차 안동면 시위는 안동군민들이 대거 참가하여 군 전체가 벌인 만세 시위로 일본 경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