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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암리 장승백이 산신제와 장승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2011
한자 杏岩里-山神祭-長丞祭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행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성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산제당[산신제 제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행암리 몽각산
의례 장소 장승제 제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행암리 장승백이
성격 민간 의례|동제
의례 시기/일시 정월 초
신당/신체 산제당[산신제]|장승[장승제]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행암리에서 매년 정월 초에 농사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개설]

행암리 마을 입구의 ‘장승백이’[장승박이]에는 오래된 석상 두 기가 좌우에 서 있는데 이는 장승이다. 그리고 마을 뒷산 몽각산에는 산신을 모신 산제당이 있다.

예전에 행암리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가 되면 산제당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고, 산신제를 마치면 마을로 내려와서 장승제를 지냈다. 이를 위하여 부정이 없고 길일인 생기복덕일(生氣福德日)이 닿는 정결한 사람으로 초헌관(初獻官)·아헌관(亞獻官)·종헌관(終獻官) 등 헌관 세 사람을 선정하여 산신제와 장승제를 주관하도록 하였다. 제관으로 선정되면 부정한 일이 없도록 외부의 출입을 삼간 채 금기를 준수하였다.

[연원 및 변천]

행암리 장승백이 산신제와 장승제의 연원은 알 수 없다. 단지 예로부터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할 목적으로 마을의 주산인 산제당과 장승에 제를 지내 오다가 1980년 무렵에 중단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장승제의 신체는 마을 입구에 수호신으로 서 있는 장승으로, 장승의 재질은 돌이다. 마을 쪽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는 남장승이, 오른쪽에는 여장승이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다. 남장승은 문관의 형상으로 만든 문관석형(文官石型) 장승으로서 머리에는 관을 썼고 얼굴이 음각되었으나 마모가 심하여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다. 여장승은 위가 둥그스름한 자연석에 얼굴의 형체를 새겼다. 남장승은 높이 약 2m, 폭 55㎝이고 여장승은 높이 199㎝, 폭 46㎝이다.

[현황]

예전에는 산신제와 장승제를 지내는 데에 사흘이 필요할 정도로 극진하게 제를 모셨다. 산신제는 유교식 절차에 따라 분향(焚香)·강신(降神)·초헌(初獻)·독축(讀祝)·아헌(亞獻)·종헌(終獻)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산신제를 마치면 마을로 내려와서 장승제를 지냈다. 비록 산신제와 장승제는 1980년 즈음에 중단되었으나 장승은 지금도 마을 입구에 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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