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있는 가족 복지 기관.

[설립 목적]

다문화 가족을 위한 가족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결혼 이민자와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7월에 개소한 이래 천안시의 지원과 백석 대학교와 위탁 운영 협약으로 다문화 가정에 다한 맞춤식 프로그램 개발과 폭넓은 지원을 해 왔다. 2011년에는 화상 상봉 시설을 마련하여 모국을 방문할 수 없는 다문화 가족에게 본국의 가족과 안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여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하고 있다. 2014년 1월 6일 위탁기관이 지난해 말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에서 재단법인 하늘중앙교회로 변경되면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동서대로 17-17[백석동 11]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하여 한국어 교육, 가족 통합 교육, 취업 연계 지원, 자조 모임, 개인·가족 상담, 나눔 봉사단,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방문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또 다문화 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 상태를 평가하는 언어 발달 지원 사업, 결혼 이민자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통·번역 사업, 이중 언어 교육을 위한 언어 영재 교실 사업 등 통합적 다문화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현재 천안시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대표로서 대내외 활동을 하는 센터장 1명, 운영 위원회, 인사위원회, 팀장 2명, 팀원 6명, 통번역 지원사 3명, 언어 발달 지도사 2명, 이중 언어 코치 1명, 방문 교육 지도사 14명 등이 센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외국인과 더불어 살기 좋은 모범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천안시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반 구축, 지역 사회 적응 지원, 다문화 의식 확산 등의 계획을 세우고 운영하여 행복한 가정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