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개설]

천안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을 고객[Customer]으로’라는 기본 정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원칙으로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천안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의료 재활, 교육 재활, 직업 재활, 사회 심리 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계몽, 홍보 및 조사 연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 자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애인 종합 복지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변천]

2004년 12월 1일에 천안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이 개관한 이래 여러 가지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2005년 1월 1일에 상담 및 진단 실시를 시작으로 치료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직업 재활 사업, 재가 복지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부설로 주간 보호센터가 개소되었다. 3월 4일 한국 장애인 고용 촉진 공단 대전 지사와 ‘장애인 고용 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관계 기관들과 협약식을 체결하여 복지관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6년 4월 28일에는 산업 재해 장애인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개시하였다. 2008년 12월에는 2008년 보건 복지 가족부 주관 장애인 복지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 12월 1일에는 복지관 증축을 하였다. 2011년 12월 30일에는 보건 복지부 주관 ‘2011년 장애인 복지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안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각각의 부서별로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총무·기획 팀, 상담·사회 재활 팀, 의료 재활 팀, 치료·교육 팀, 재가 복지 팀, 직업 재활 팀, 주간 보호 센터로 구분된다.

총무·기획 팀은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회계, 서무 인사 관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상담·사회 재활 팀은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 적응 훈련을 하여 사회 환경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의료 재활 팀은 재활 치료 프로그램, 부모 상담 등으로 각각 장애인 욕구에 따른 치료를 하고 있다. 치료·교육 팀은 조기 특수 교육 및 언어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재가 복지 팀과 직업 재활 팀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간 보호 센터에서는 장애 아동에게 교육적인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가족의 보호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장애인의 자활 자립 증진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비스 기회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재활 사업의 선진화와 전문화를 위하여 선진 기법 도입과 재활 프로그램의 접근 방법 등의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천안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의 면적은 대지 면적 2,057.60㎡이고 연면적은 2,729.32㎡이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천안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의 구성은 관장을 중심으로 운영 위원회와 자문 위원회 그리고 인사 위원회가 조직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사무국장과 이 부서들을 관리하는 사업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천안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및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 적응 훈련을 통하여 사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