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센터.

[설립 목적]

문화적 차이와 언어 소통의 한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2월 19일에 한국 산업 인력 공단과 센터 운영 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2010년 4월 1일에 센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그리고 2011년 1월에 천안 외국 인력 지원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 상담, 한국어·생활·법률·한국문화 교육 등의 지원과 국내 생활 적응 및 원활한 취업 활동을 촉진하여 중소기업 사업장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자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취업 생활 적응 지원, 권익 구제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면서 OECD 선진국으로서의 국제 사회 책임을 구현하고 지역 사회와의 통합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그 예로 외국인 근로자, 사용주 및 지역 주민의 이해관계를 조정함으로써 외국 근로자의 생산 능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및 사용주에 대한 고충 상담 및 갈등 중재를 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임금, 퇴직금, 업체 변경, 산재, 폭행, 의료, 사망, 출국, 체류, 신분증, 외국인 보험 등에 관한 것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체류 기간 중 또는 귀국 후 안정적인 체류 및 고용 안정을 위해 사용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토픽 포함], 정보화, 법률, 귀국, 산업 안전, 직원 상담 교육을 하고 있다.

그 외에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추석 행사, 2012 천안 흥타령 축제, 외국인 화합의 장 등 각종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한국과 다문화 간의 간격 축소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하고 있다.

고유의 센터 기능 이외에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외국인 근로자 사회 공헌 활동, 교통안전 교육, 무료 진료 및 이동 건강 검진, 태권도 교육, 무료 이미용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현재 센터장 아래에 운영 지원 팀, 상담 팀, 교육 문화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쉴 곳이 되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후원자의 역할을 하는 한편, 정보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