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리에 있는 각종 지류 제조업체인 한솔 제지의 천안 공장.

[변천]

한솔 제지는 1965년 1월 19일에 새한 제지 공업 주식회사의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10월 삼성 그룹에서 새한 제지를 인수하였고, 1968년 8월 전주 제지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10월 한솔 제지 주식회사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5월 장항 공장 준공에 이어 1995년 10월 대전 공장이 준공되었다. 2007년 7월 상주 공장을 충청남도 천안시로 이전하였다. 천안 공장은 동남구 광덕면 행정리 4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솔 제지는 각종 지류 전문 제조업체로서 장항 공장, 대전 공장, 천안 공장을 두고 있다. 장항 공장은 고급 인쇄용지, 대전 공장은 산업용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천안 공장에서는 특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특수지 전문 공장인 한솔 제지 천안 공장은 초지기 3대, 코터기 3대 등 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팬시지, 정보용지, 감열지 등 연간 10만 톤에 달하는 특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정보화 시대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용지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현황]

한솔 제지 천안 공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정리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0만 5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1년도 천안 공장의 매출액은 2114억 2100만 원이며, 2011년 12월 말 기준 근로자 수는 257명이다. 공장의 대지 면적은 9만 6516.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