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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663
한자 慶州學徒兵書名文太極旗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을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7년 5월 - 독립 기념관에 기증
문화재 지정 일시 2008년 8월 12일연표보기 -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 제391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현 소장처 독립 기념관 -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230번지 지도보기
성격 태극기
크기(높이, 길이, 너비) 60㎝[높이]|90㎝[너비]
소유자 독립 기념관
관리자 독립 기념관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현대의 태극기.

[개설]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慶州 學徒兵 書名文 太極旗)는 6·25 전쟁 당시 경주에서 자원한 19명의 학도병이 출정 전에 각자 소감을 적고 서명한 태극기로 학도병들의 굳은 의지와 각오가 표현되어 있다.

[형태]

태극기는 높이 60㎝, 너비 90㎝로, 흰색 바탕에 태극 문양과 4괘가 인쇄되어 있는데 전체적인 규격은 오늘날의 태극기와 비슷하다. 왼쪽의 두 모서리에는 깃봉에 묶는 끈이 있었던 흔적이 있다. 태극기 전체에 학도병들이 전장에 나가기 전에 검은색 펜으로 적은 각자의 소감이 가득 쓰여 있다.

태극기 가운데 붉은색 태극 부분에는 ‘남북통일(南北統一)’이라는 글자가 한자로 크게 쓰여 있다. 그 외에도 ‘우리의 죽음은 역사의 꽃이 되라’, ‘17세 붉은 피 오직 조국에!’, ‘서라벌의 용사여 잊으랴 화랑정신’, ‘공부는 다음에 충성은 이 순간’, ‘쳐부시자 삼팔선’, ‘조국을 위해 희생 정신’ 등 학도병들의 굳은 의지와 각오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전쟁 당시 학도병들의 굳은 의지와 각오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1987년 5월 최임준이 독립 기념관에 기증하였고, 2008년 8월 12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9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문화재청(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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