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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457
한자 孝溪里-
이칭/별칭 규목,거,계유,궤목,광엽거수,대엽수,들메나무,귀목,들매나무,느틔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효계리 16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형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일연표보기 - 입장면 효계리 느티나무 충청남도 보호수 8-101호로 지정
소재지 입장면 효계리 느티나무 -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효계리 162 지도보기
학명 Zelkow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520년
관리자 천안시
보호수 지정 번호 보호수 8-101호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효계리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520년 된 보호수.

[개설]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지름 5㎜ 정도의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심는다.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적으로 참고하기 위해 또는 식물의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관리청장이며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규정에 따라서 지정하고 해제한다.

[형태]

입장면 효계리 느티나무의 수령은 약 520년 되었다. 나무의 높이는 20m, 가슴 높이 둘레는 6.1m이다. 마을 사람들이 잘 돌보아 성장 상태 자체는 좋으나 고사된 윗부분과 일부 가지를 정리한 흔적이 있다. 1987년 1월과 2000년 10월에 외과수술을 실시하였다. 수관폭 아래로 복토와 포장이 되어 뿌리 생장이 좋지 못하며, 입이 왜소해지고 고사지가 발생하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입장면 효계리 새춘이 마을에서는 보호수인 느티나무를 신목(神木)으로 여기고 잘 돌보고 있다. 매년 부정이 없는 정초에 택일하여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하여 느티나무 아래서 동제를 지낸다. 또한 느티나무에 해를 가하면 마을에 재앙과 질병 및 화재가 발생한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다.

[현황]

입장면 효계리 느티나무는 마을 입구에 있으며, 주변은 밭이다. 1982년 11월 1일 충청남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1998년 7월에 입간판을 설치하였고, 2001년 8월에 목조 평상을 설치하였다. 보호수 앞에 보호수 지정 푯말이 있으며, 관리는 효계리의 이장이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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