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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442
한자 天安市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명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97년연표보기 - 『천안시지』 편찬
소장처 도솔 도서관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6 천안시청 2층 지도보기
성격 향토지|시지
편자 천안시지 편찬 위원회
표제 천안시지

[정의]

1997년 천안시지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충청남도 천안시의 지리·역사·행정·문화 등을 수록한 향토지.

[개설]

『천안시지』[1997]는 천안시의 인문·자연 지리와 역사를 비롯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문화재 등 모든 현황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상·하 2권으로 편찬한 책이다. 천안에는 조선 후기에 발간되었던 개별 읍지가 있었다. 『대록지(大麓誌)』[1779], 『영성지(寧城誌)』[1852], 『직산현지(稷山縣誌)』 등이 그것이다. 『천안시지』의 발간은 이 지역의 읍지를 계승한 편찬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조선 시대 읍지처럼 천안시의 현재 상황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기록화 사업이 바로 시지 편찬 사업인 것이다. 따라서 『천안시지』는 천안시의 모든 자료가 포괄되어 있는 백과사전식 자료라 할 수 있다.

[편찬/간행 경위]

천안 지역은 원래 조선 시대에는 천안, 목천, 직산 등 3개 군현이 있었던 곳이다.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세 군현을 합쳐 천안군이 되었다. 그 후 1963년에 천안시와 천원군(天原郡)으로 분리되었다. 1990년에는 천원군천안군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995년에 천안시와 천안군이 합쳐져서 지금의 천안시가 탄생되었다.

따라서 통합 이후의 천안시를 아우르는 통합 시지의 발간이 필요하였다. 1997년에 천안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편찬 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전직 공무원과 향토 사학자 등 지역의 전문가들이 편찬 및 편집 위원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천안시지』를 발간하게 되었다.

[서지적 상황]

2012년 7월 20일 현재 2질이 천안시 도솔 도서관 행정 자료실에 소장[청구 기호: 911.76천안시 v.97-1,2]되어 있다. 상태는 양호하며,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도솔 도서관천안시청 2층에 있다.

[형태]

책의 규격은 가로 19.5㎝, 세로 26.5㎝이다. 겉표지는 짙은 회색의 하드커버로 되어 있다.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문 분량은 상권 1,216쪽, 하권 955쪽으로 총 2,171쪽의 방대한 양이다.

[구성/내용]

상권은 제1편 지리[제1장 자연 지리, 제2장 생물상, 제3장 인문 지리], 제2편 역사[제1장 개관, 제2장 선사 시대, 제3장 삼한과 목지국, 제4장 삼국 시대, 제5장 통일 신라 시대, 제6장 고려 시대, 제7장 조선 시대, 제8장 민족 항쟁기, 제9장 대한민국], 제3편 행정[제1장 일반 행정, 제2장 개발 행정, 제3장 선거, 제4장 정당], 제4편 문화[제1장 종교, 제2장 교육, 제3장 문화 예술, 제4장 언어, 제5장 언론, 제6장 체육], 제5편 산업·경제[제1장 농·임업, 제2장 광·공업, 제3장 상업·금융]로 구성되어 있다.

하권은 제6편 성씨·인물[제1장 성씨, 제2장 인물], 제7편 문화재와 사적지[제1장 문화재, 제2장 향교·서원·사우·가묘, 제3장 명묘와 묘비, 제4장 정려문과 정려비, 제5장 불교 유적, 제6장 성지·성곽, 제7장 유적·유사, 제8장 매장 문화재, 제9장 승지·명목·거수, 제10장 제영], 제8편 민속·전설[제1장 민속 신앙, 제2장 민간요법, 제3장 금기, 제4장 통과 의례, 제5장 전설, 제6장 민요, 제7장 세시 풍속 및 놀이, 제8장 복식, 제9장 음식, 제10장 주생활]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통합 천안시의 향토지로서, 지역을 총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이다. 그동안 소홀했던 이 지역 삶의 주체인 천안 시민의 특성과 천안의 미래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기대된다.

『천안시지』 상권[1967]·『천안시지』 하권[1969]과 『천원군지』 상권[1967]·『천원군지』 하권[1969], 그리고 『천원군지』[1984]와 『천안시지』[1987]를 잇는 통합 천안시의 향토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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