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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430
한자 中央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은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99년연표보기 - 천안시 동남구 중앙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8년 - 천안시 동남구에 편입
성격 행정동
면적 0.86㎢[2016년 6월 30일 기준]
가구수 3,260세대[2016년 6월 30일 기준]
인구[남,여] 5,869명[남자 3,106명, 여자 2,763명][2016년 6월 30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행정동.

[명칭 유래]

중앙동은 천안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성면 읍내리라 하였는데, ‘읍내’란 고을의 읍치가 있던 지역을 말한다. 1939년 대흥동은 본정(本町), 오룡동은 욱정(旭町), 사직동은 남산정(南山町), 영성동은 영성정(寧城町)이라 하였다.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의하여 천안역 일대의 본정은 ‘크게 발전할 곳’이라는 뜻으로 대흥동(大興洞)으로 개명하였다. 욱정은 천안 고을 관아가 풍수지리상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이라 하여 오룡동으로, 남산정은 이곳에 사직단 터가 있었으므로 사직동으로, 영성동은 예전 천안 고을의 이름이자 면 이름이기도 하였던 영성동으로 개명하였다.

1963년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하여 천안시가 될 때 중일 출장소에서는 대흥동을, 중이 출장소에서는 오룡동, 사직동, 영성동을 관할하였다. 1970년 대흥동오룡동은 대룡 출장소에서 관할하고 사직동영성동은 남산 출장소에서 관할했다. 1975년 출장소 폐지로 행정동인 대룡동과 남산동이 관할하였다. 1999년 10월 11일에 행정동인 대룡동과 행정동인 남산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중앙동을 개설하어 관할하였고, 2008년 행정구 설치에 따라 천안시 동남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체로 평지 및 구릉지이며 남동쪽에 원성천이 흐르고 있고, 남쪽에 외떨어진 잔구로 어느 산에도 연결 되지 않은 남산이 있다. 남산사직동의 남쪽 천안시장의 끝에 있다. 조선 시대에는 사직단이 있어 사직에 제사 지내던 곳이고 일제 강점기 때는 신사가 세워져서 많은 시민을 강제로 참배시키던 곳이다. 해방 후에는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황]

중앙동대흥동, 오룡동, 사직동, 영성동의 4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는 행정동이이며, 천안의 중심지이자 구 도심권으로 재래시장 중심의 유통 업체와 상가 밀집 지역이다. 2016년 6월 30일 현재 면적은 0.86㎢이며, 총 3,260세대, 5,869명[남자 3,106명, 여자 2,76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 동남구 원성동, 서쪽으로 동남구 다가동·서북구 와촌동, 남쪽으로 동남구 용곡동·청수동·구성동, 북쪽으로 동남구 성황동·문화동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경부선 천안역이 있으며, 그 앞으로 대흥로가 있다. 북으로는 성황로가 있고, 남으로는 충무로가 지나가고 있다.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교통, 문화, 금융, 상업에서 명실상부한 천안의 대표 도심 지역이다. 최근 활발한 도심 재개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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