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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312
한자 命德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천안군 북면 명덕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천안군 북면 명덕리에서 천원군 북면 명덕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1년 - 천원군 북면 명덕리에서 천안군 북면 명덕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천안군 북면 명덕리에서 천안시 북면 명덕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2008년 - 천안시 북면 명덕리에서 천안시 동남구 북면 명덕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4.26㎢
가구수 64가구
인구[남,여] 115명[남자 63명, 여자 52명]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내명덕리, 외명덕리, 구동 및 사창리 중 내명덕리와 외명덕리의 ‘명덕’을 따서 명덕리(命德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내명덕리와 외명덕리라는 지명은 동네 앞에 있는 명덕 바위에서 따온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명덕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명덕리로, 1991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명덕리로, 1995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명덕리로, 그리고 2008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명덕리로 각각 변경되었다.

[자연 환경]

서쪽 경계부와 남서쪽 경계부는 300~400여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북쪽, 동쪽 및 남동쪽 경계부와 중부의 대부분은 200여m 내외의 높이에 비교적 저평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동쪽 경계부를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병천천 연변에 범람원 충적지가 대상(帶狀)으로 형성되어 있고, 병천천의 서쪽에서 동서 방향으로 흐르는 병천천의 지류 하천인 명덕천 연변에도 수지상의 소규모 범람원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남쪽 경계부에는 상리굴 고개가 해발 고도 400여m 높이에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 곳곳은 밭과 과수원으로 개발되어 있고, 남쪽 경계부의 범람원 곡간 충적지 대부분은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현황]

명덕리북면의 중서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2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4.26㎢로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0.42㎢, 밭이 0.28㎢이며, 총 64가구에 115명[남자 63명, 여자 5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북면 오곡리·매성리, 서쪽으로 목천읍 석천리·서흥리, 남쪽으로 북면 매송리목천읍 서흥리, 북쪽으로 북면 사담리목천읍 석천리와 이웃하고 있다. 명덕리 1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 마을로 안고사, 명덕굴, 명덕, 배나무골, 사창, 만화동 등이 있다.

명덕은 동네 앞에 명덕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안고사는 안고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사창은 예전에 이곳에 사창이라는 양곡 창고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쟁이골은 공인(工人)들이 이곳에 집단으로 모여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동은 이곳에 거북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 시대에 배의 명산지로 배나무골이라고도 부른다.

명덕천을 비롯한 병천천의 지류 유역 농경지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하천 주변 산기슭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기타 도로들이 명덕리의 곳곳을 지나고 있으며, 동쪽에 인접한 오곡리의 서쪽 경계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국가 지원 지방도 57호선에 연결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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