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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217
한자 長項線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31년 8월 1일연표보기 - 충남선 개통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46년 5월 10일연표보기 - 충남선 국유화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55년 6월 14일 - 충남선에서 장항선으로 개칭
전구간 장항선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전라남도 익산시 창인동2가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장항선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지도보기
성격 철도
길이 154.4㎞[전체 길이]|4.5㎞[구간 길이]
차선 2선로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천안역에서 동남구 쌍용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노선.

[개설]

장항선은 천안에서 온양을 거쳐 장항, 전라북도 군산, 익산까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평야 지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면서, 예산·홍성·광천·대천 등 이 지방의 주요한 도시들을 거의 지나고 있어 충청남도 남서부 지역의 매우 중요한 교통축이 되고 있다.

[변천]

장항선은 조선 경남 철도 주식회사(朝鮮京南鐵道株式會社)에 의하여 충남선이라는 이름으로 건설된 사설 철도선이었다. 1922년 6월 천안역~온양 온천역 구간이 처음으로 개통되었고, 1931년 8월 남포역~판교역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방 이후 1946년 5월 10일 사설 철도 및 부대사업 일체에 대한 국유화 조처로 다른 사설 철도와 함께 국유화되었다.

이후 1955년에 종점인 장항의 이름을 따 장항선으로 개칭되었다. 1991년에 새마을호 열차가 운행을 시작하였다. 2007년 3월에 천안역·온양 온천역 구간이 새 선로로 이전되었으며, 2007년 12월에는 온양 온천역~신례원역, 주포역~남포역 구간이 직선화되었다. 2008년 1월에는 장항역~군산역~대야역 구간을 개통하여 군산선의 대야역~익산역 구간을 장항선에 편입하였다. 2008년 12월에 천안역~신창역 구간이 복선 전철로 개통되었다.

익산역~대야역 구간을 복선 전철화하고 대야역을 기점으로 하는 군장 국가 산업 단지 인입 철도를 만들 예정이다.

[제원]

장항선의 총 길이는 154.4㎞이고, 천안역에서 아산역까지는 4.5㎞로 2선로이다.

[현황]

현재 한국 철도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시 구간인 천안역과 아산역 사이에는 봉명역쌍용역이 있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운행 구간은 용산역~경부선 직통~천안역~익산역이며, 누리로 운행 구간은 서울역~경부선 직통~천안역~신창역이다. 광역 전철 운행 구간은 청량리역~경부선 직통~천안역~신창역이다. 2012년 현재 모든 열차가 용산역~익산역을 운행하지만, 하루 1편 왕복 무궁화호 열차는 용산역~서대전역을 연장 운행한다.

천안역에서 아산역 및 온양 온천역, 신창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약 19.5㎞ 정도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구간이다. 이 구간은 고속 철도 천안 아산역과 경부선장항선 변을 연결하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며 천안과 아산의 구간 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 또한 있다. 이를 위해 2007년 3월 30일부터 천안역에서 경부 고속 철도 천안 아산역과 환승역인 아산역을 경유해 온양 온천역까지 개량 신설 노선으로 일반 열차만 단선 운행이 시작되었다. 9월부터 해당 구간의 복선 운행이 시작되었으며, 2008년 12월 15일에 완전 개통하였다. 아산시 측은 장항선에 탕정역과 풍기역의 신설을 검토 중이며, 수도권 전철 역 번호 제정 당시 이 두 역의 번호를 비워 두었다.

장항선은 여객 및 화물 수송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2009년에 장항선에는 여객 열차가 익산 방향의 하행선이 27회, 천안 방향의 상행선이 27회씩 운행하고 있다. 2008년의 여객 수송량은 371만 1017명이다. 한편 2008년의 화물 수송량은 77만 6300톤으로 많은 규모는 아니다. 화물 품목은 컨테이너가 61만 5616톤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잡화 19만 3765톤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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