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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168
한자 天安 8景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천안 1경 독립기념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남화리 230-1] 지도보기
천안 2경 유관순 열사 사적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탑원리 252] 지도보기
천안 3경 천안삼거리공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98-2 지도보기
천안 4경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안서동 171-3] 지도보기
천안 5경 아라리오 조각광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신부동 354-1] 지도보기
천안 6경 성성호수공원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2길 66[성성동 39-3] 지도보기
천안 7경 광덕산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지도보기
천안 8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3길 77-48[대홍리 319-8] 지도보기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대표적 관광 자원이자 명소로 선정한 8개소.

[제1경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존·관리·전시하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종합 학술 기관이다. 독립기념관은 식민지 지배라는 수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참혹한 전쟁을 치루고 현재와 같은 모습의 대한민국으로 발전시켜온 역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국민의 성금을 모아 1987년 8월 15일 개관하였다.

[제2경 유관순열사 사적지]

유관순 열사의 독립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1969년 추모각을 건립하여 유관순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2003년 4월 1일에 개관한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열사 생가, 봉화대, 초혼묘, 열사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봉화제 행사를 통해 1919년 아우내에 있었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9월 28일에는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개최한다.

[제3경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삼거리는 예로부터 서울과 경상도·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육로교통의 중심지였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삼거리가 있던 장소에서 약 500m가 떨어진 장소에 면적 17만 3,364m² 규모로 조성하였다. 공원 곳곳에는 능수버들을 비롯한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으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영남루(永南縷)와 삼룡동 삼층석탑(三龍洞 三層石塔) 등 문화유적이 함께 있다.

[제4경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

태조산은 천안시의 진산으로, 고려시대 태조 왕건이 머물렀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태조 왕건은 태조산을 중심으로 군사를 양병하고, ‘천안도독부’ 설치를 추진해 천안이란 지명이 탄생한 곳으로 전해진다. 태조산 정상에 오르면 천안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태조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각원사에는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1977년 높이 15m, 둘레 30m, 무게 60톤 규모의 ‘청동대좌불’을 봉안하였다.

[제5경 아라리오 조각광장]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영국 작가 데미안 허스트를 비롯한 여러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상시 전시되고 있다. 독일 예술잡지 『Art』가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광장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제6경 성성호수공원]

과거 업성저수지를 수질개선 및 자연생태계 복원 사업을 통해 호수공원으로 탈바꿈한 도심 속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성성호수공원에는 홍보관과 체험관이 있는 방문자 센터, 생태탐방로와 인공식물 섬, 잔디마당, 숲 놀이터, 물 순환시설 등이 있다. 성성호수공원에서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를 비롯해 맹꽁이,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제7경 광덕산]

광덕산은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산세가 수려해 4계절이 모두 아름답다. 광덕산자락에 위치한 광덕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이다. 절 어귀에는 1290년 고려 충렬왕 때, 유청신이 원나라에서 묘목을 가져와 심었다는 호두전래사적비가 세워져있으며,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8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天安 奉先弘慶寺 碣記碑)는 1021년(고려 현종 12)에 창건된 봉선홍경사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이다. 절 이름에서 ‘봉선(奉先)’은 고려 현종(顯宗)이 불교의 교리를 전하기 위해 절을 짓고자 했으나 실천하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 안종(安宗)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이다. 현재 절터에는 절의 창건 기록이 적혀 있는 비석만이 남아 있다.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에는 1026년에 세워진 사실이 적혀 있으며, 비문은 ‘해동공자’로 불리던 고려시대 유학자 최충이 짓고, 백현례가 글씨를 썼다.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각원사(http://www.gakwonsa.or.kr)
  • 독립 기념관(http://www.i815.or.kr)
  • 아라리오 갤러리(www.arariogallery.co.kr)
  • 유관순 열사 기념관(https://cheonan.go.kr/yugwansun.do)
  • 천안시(http://www.cheon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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