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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 유적. 불당동 청동기 유적(佛堂洞 靑銅器 遺蹟)은 천안 불당동 택지 개발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청동기 시대 (세)장방형 주거지, 원형 또는 방형 주거지, 저장 구멍[貯藏孔], 통일 신라 시기 돌방무덤[석실분], 고려 시대 돌방무덤, 조선 시대 움무덤[토광묘] 등이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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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역사적 사실을 문자로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 선사 시대(先史時代)는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로 역사 시대라는 용어와 대칭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속하며, 초기 철기 시대는 원사 시대로, 그 이후부터는 역사 시대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선사 시대는 각 시대별로 시기를 세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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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우리나라에서 청동기 시대(靑銅器 時代)로의 이행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기원전 9~8세기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의 연구 성과로 기원전 1300년경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늦어도 기원전 10세기 이전에 형성되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청동기 시대를 특징짓는 가장 큰 요소는 농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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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선사 시대에 점토를 불에 구워 만든 용기. 토기(土器)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용되었는데, 정착 생활에 따른 저장 용기의 필요로 출현하였다. 토기는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지지만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 유약을 바른 것을 자기(磁器)라고 부른다. 토기는 제작이 쉽고 파손이 많아 선사 시대 유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