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에 있는 선박용 전선 및 절연 광섬유 케이블 제조업체.

[변천]

티엠씨는 1991년 7월에 설립된 서진 공업에서 시작하였다. 서진 공업은 2000년 1월 선박용 전선[JIS TYPE]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 10월 광케이블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2002년 7월 회사명을 서진 공업에서 주식회사 서진 옵토닉스로 변경하였으며, 2005년 3월 현재의 회사 명칭인 티엠씨로 다시 변경하였다. 2005년 12월에 입장공장을 준공하였다.

티엠씨는 1997년 12월에 KS 표시 허가, 1998년 12월에 ISO 9001 인증, 2004년 5월에 ISO 14001 인증, 2005년 3월에 선박용 전선 9개 선급 인증, 2007년 10월에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0년 1월에 전기용품 안전 인증을 받았으며, 2011년 4월에 KEPIC[전력 산업 기술 인증] 인증을 획득하였다.

한편 2007년 8월에 산업 자원부로부터 선박용 전선 2007년 세계 일류 상품 인증서를 수상하였고, 10월에는 제4회 충청남도 천안시 기업인 대상에서 기업인 종합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4월에 지식 경제부 주관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티엠씨는 선박용 전선 및 광케이블 생산 업체이다. 창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2008년 이래로 선박용 전선과 옥내용 광케이블 분야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티엠씨는 해양 자원 채취를 위한 드릴십, FPSO 등 대형 해양 프로젝트 수요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설비 증설 등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 안목에서 기술 개발에도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5월에 900㎡ 규모의 R＆D 센터 신축을 완료했다. R＆D센터는 장기 과제로서 그린 에너지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해상 풍력용 케이블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티엠씨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현황]

티엠씨의 본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북면 공장을 두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영업본부와 경상남도 거제시에 거제지사를 두고 있다. 중국 대련에도 중국지사를 두고 있다.

티엠씨의 자산 총액은 2015년 12월 기준 자산 총액은 2,080억 320만 원이며, 매출액은 3593억 5805만 원이다. 2014년 12월 기준 종업원 수는 444명이며, 대표 이사는 송무현·안공훈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