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에 있는 중앙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를 구성하고 있는 17개 읍·면·동 가운데 중앙동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행정 업무 및 중앙동의 문화·산업 발전을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충청남도 천안시 중앙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중앙동 주민 센터는 1963년 1월 1일에 중부 1·2출장소로 개소되었다. 이후 1970년 7월 1일에 대룡동 출장소와 남산 출장소가 되었다가 1975년 1월 1일 대룡동사무소, 남산동사무소로 개칭하였다. 1999년 10월 11일 대룡동과 남산동을 통합하여 중앙동을 개설하고, 중앙동사무소를 개청하였다. 2007년 10월 1일에는 행정 자치부[현 안전 행정부]의 지침에 따라 중앙동사무소에서 중앙동 주민 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1년 9월 13일 천안시 행정구역 설치 및 소재지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장은 동의 업무를 총괄하며, 총무 팀·주민 복지 팀으로 나눠져 중앙동의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총무 팀은 보안, 인사, 단체 관리, 주민 자치 센터, 동향, 일반 서무, 기획, 자치 행정, 감사 정보, 민방위, 세정, 공시 지가, 국·공유 재산, 주민 등록 및 호적 민원, 예산, 회계, 통계, 문화, 체육, 제 증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주민 복지 팀은 새마을, 농정, 축산, 건설 행정, 도시, 건축, 도로, 지역 경제, 기업 지원, 청소, 교통, 상하수도, 사회 복지 분야 전반, 장애인 관계, 환경 보호, 보건, 위생, 산림, 수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현재 관할 면적은 0.86㎢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4개의 법정동[영성동, 대흥동, 사직동, 오룡동]과 20개의 통, 124개의 반이다. 2016년 4월 30일 현재 관할 인구는 5,861명[남자 3,108명, 여자 2,753명]이며, 세대 수는 3,256세대이다. 동장 1명, 총무 팀 6명, 주민 복지 팀 3명 등 1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