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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119
한자 黃德休
이칭/별칭 경일(景逸)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선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본관 회덕(懷德)

[정의]

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회덕(懷德), 자는 경일(景逸)이다. 할아버지는 황우참(黃友參), 아버지는 황윤림(黃潤淋)이다. 효자 황종해(黃宗海)가 아들이다.

[활동 사항]

황덕휴(黃德休)[?~?]는 효성이 지극하였고 형제간의 우애가 깊었다. 아버지가 죽자 몹시 슬퍼하며 동생과 함께 삼 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어머니의 상을 당했을 때는 임진왜란과 흉년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시묘살이를 하며 지극한 효성을 실천하였다. 아들 황종해도 부모에게 효도를 다해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황덕휴가 죽자 선비 조상우(趙相禹)가 다음과 같은 시를 지어 슬퍼하며 행적을 기렸다.

형과 같이 어질고 효도한 이는 일찍이 듣지 못하였으니

매양 가난한 집의 덕에 향기 숨어 있네.

질병을 모신 지 6년간 어찌 띠를 풀었으며

상사를 산 지 3년 간 겨우 형체를 유지했네.

계(季)와 원(元)의 방정한 일은 마땅히 전(傳)에 흐르고

대와 소의 연한 이름은 합하여 경(經)에 있네.

천의 도는 어찌하여 백(伯)의 도를 빠뜨렸는고.

슬픔을 견디지 못하여 눈물이 마음속에서 흘러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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