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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959
한자 鄭寅錫
이칭/별칭 정국진(鄭國鎭)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내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2년 8월 4일연표보기 - 정인석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0년 - 정인석 주비단 단장·대한군정서 대표에 선임
몰년 시기/일시 1953년 2월 28일연표보기 - 정인석 사망
출생지 정인석 출생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매송리 572 지도보기
활동지 정인석 활동지 - 서울특별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주비단 단장|대한군정서 대표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정인석(鄭寅錫)[1872~1953]은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해송리 572가 본적지로 되어 있으나 가계와 학력 등 그 외 사실은 알 수 없다. 1920년 주비단(籌備團)을 조직하고 단장으로 취임하여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1920년 11월 대한군정서(大韓軍政署) 대표로 상해에 파견되었다. 정국진(鄭國鎭)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활동 사항]

1919년 3·1 운동 후 상해 임시 정부가 수립되자, 이를 후원하고 연락을 취할 비밀 결사 단체를 조직하려고 하였으나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못해 성사되지 못하였다.

정인석은 1920년 3월 하순경 상해 임시 정부에 장응규를 파견하였다. 장응규는 상해에서 여운형(呂運亨)·서병호(徐丙浩) 등과 만나 협의한 뒤, 주비단(籌備團) 및 적십자(赤十字) 규칙·『민국 공보(民國公報)』·『신한 청년(新韓靑年)』 등을 가지고 6월 초순에 귀국하였다. 이에 정인석은 주비단 규칙에 의거하여 주비단을 조직하고, 그 결과를 상해 임시 정부에 통보하였다. 주비단에서는 상해 임정을 위한 군자금 모집과 독립 문서 배포 등의 활동을 하였다.

같은 해 11월 10일경 임시 정부 길림통신부의 연락을 받고 정인석은 대한군정서 대표로 길림을 경유하여 상해에 파견되었다. 정인석은 군정서 총재 서일(徐一), 국민회 회장 구춘선(具春先) 등 간도 지역 각 단체의 대표자와 함께 왕청현 나자구 지역에서 활동하였고, 이때 군정서 대표로 선임되었다. 1953년 2월 28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정인석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 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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