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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0324
한자 石谷里-城南面-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천안군 성남면 석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천안군 성남면 석곡리에서 천원군 성남면 석곡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1년 - 천원군 성남면 석곡리에서 천안군 성남면 석곡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천안군 성남면 석곡리에서 천안시 성남면 석곡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2008년 - 천안시 성남면 석곡리에서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2.32㎢
가구수 353가구
인구[남,여] 742명[남자 381명, 여자 361명]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정곡리, 석천리, 도모리, 평리, 대양리, 세성면 용산리, 봉명리 중 석천리의 ‘석’ 자와 정곡리의 ‘곡’ 자를 따서 석곡리(石谷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목천군 남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남면 정곡리, 석천리, 도모리, 평리의 일부, 대양리의 일부, 세성면 용산리의 일부, 봉명리의 일부를 통폐합하여 석곡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성남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성남면 석곡리로, 1991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성남면 석곡리로, 1995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석곡리로, 그리고 2008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로 각각 변경되었다.

[자연 환경]

북서쪽과 남서쪽 경계부 일대는 국지적으로 해발 고도 140여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고, 나머지 서부, 중앙부 등 대부분의 지역은 승천천의 범람원 충적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범람원 충적 평야는 비교적 규모가 커서 석곡리 전체 면적의 거의 절반 정도에 해당되며, 대부분이 논으로 개발되어 있고 경지 정리가 잘되어 있다. 이 범람원 충적 평야는 신덕리대흥리의 북쪽 경계부에 연속적으로 형성된 승천천의 범람원 충적 평야의 일부이다. 승천천의 하안에는 인공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북서쪽 경계부 구릉성 산지와 남서쪽 경계부 구릉성 산지 사이의 평야는 인접한 대정리 서쪽 경계부에 축조된 대정 저수지와 맞닿아 있다.

[현황]

석곡리성남면의 북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2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2.32㎢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0.79㎢, 밭이 0.29㎢이며, 총 353가구에 742명[남자 381명, 여자 3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성남면 신사리·대흥리, 서쪽으로 성남면 용원리·대정리·대흥리, 남쪽으로 대흥리, 북쪽으로 신사리·용원리와 이웃하고 있다. 석곡 1~3리의 세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 마을로 석천, 평리, 정곡 등이 있다.

정골정곡(正谷), 방죽안이라고도 부르는데 목골 남쪽의 방죽 안쪽에 있다. 조선 시대 세조 때 정낭 조영이 살았고, 정랑봉 아래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장골은 질 그릇 책임자인 한 도장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목골은 못골, 지곡이라고도 부르는데 마을에 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석천(石川)은 돌내라고 부르는데 목골 위쪽 마을로 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평리는 벌말이라고도 부르는데 목골 동쪽에 있으며 마을이 벌판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시향골은 정씨네가 시향을 지내는 골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왜정초는 목골에 헌병 주재소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승천천과 그 지류 유역 농경지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하천 주변 산기슭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특산물로는 쌀이 있다.

경부 고속 도로석곡리 북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지방도 691호선이 서부에서 굴곡을 이루면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시도 1호선은 북부와 동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지방도 691호선과 시도 1호선은 석곡리의 북서부에서 교차하고 있다. 기타 도로들이 석곡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지방도와 시도에 연결되고 있다.

석곡 2리에 삼진 정공 등의 기업이 입지해 있고, 태영 그린 아파트도 있다.

매년 방죽안[정곡] 마을에서 노제가 열린다. 정월 보름날 저녁 7시경에 지냈는데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보았다는 사람을 제주로 정하고, 그 집에서 모든 음식과 제를 주관하고 축관과 같이 지냈다. 떡, 삼색 실과, 술 등으로 제물을 하고, 길을 청소하고 황토를 뿌리며, 왼새끼를 꼬아 줄을 매고 각 집의 소지를 올린다. 제를 지낸 음식을 주민들이 나누어 먹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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